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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유채꽃, 목련이 갑작스러운 돌풍과 비바람에 사라졌다고 해도 슬퍼하지 말길. 아직 대한민국의 꽃 축제는 끝나지 않았다. 독특한 참꽃부터 늦게까지 볼 수 있는 튤립까지. 여행 내내 꽃길만 걸을 수 있는 봄꽃 명소들을 꼽아 보았다. 또 다른 돌풍이 불어 닥치기 전에 서둘러 거닐어보자. 국내 꽃놀이 명소를.
비슬산에서는 참꽃 문화제가 열린다. 봄꽃축제로는 조금 생소한 이름이지만 핑크빛의 예쁜 참꽃이 비슬산 정상 약 30만 평 가득 색을 채워 장관을 이룬다. 대구에서도 꽤 큰 봄꽃축제 중 하나로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 가요제가 따로 열릴 정도라고. 다양한 공연,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으니 부모님과 함께 하는 꽃놀이로도 딱이다.
여수에 위치한 영취산은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다. 매년 4월 초순 경 진달래 축제가 열려 흥과 아름다움을 나누는 시간이 펼쳐진다. 등산로를 30분가량 오르면 마치 분홍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 군락을 이루는 진달래 꽃이 장관을 이룬다.
강화 고려산은 봄 등산으로 제격이다. 이 말은 곧 등산을 싫어한다면 다른 꽃놀이 스폿을 추천해본다는 뜻이다. 진달래 군락을 보려면 정상 부근까지 1-2시간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약간의 준비는 필요하다. 그렇지만 봄에만 볼 수 있는 장관을 만나볼 수 있기에 등산의 힘듬도 위로가 된다.
매년 4월 천주산은 진달래로 뒤덮여 분홍빛 장관을 이룬다. 만개시기에 맞추어 진달래 축제도 열리지만, 번잡함 없이 여유롭게 진달래를 감상하고 싶다면 축제가 지난 후에 방문해도 좋다.
조금 늦은 봄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꽃인 튤립. 신안 대광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신안 튤립공원에서 늦봄의 여왕 튤립을 만나보자. 풍차전망대, 유리 수온, 수변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설물이 있어 꽃놀이를 즐기기에 좋고 인생 샷 찍기에도 손색없다. 튤립축제는 4월 22일까지 계속된다.
대구 중심가에 자리하고 있어서 꽃놀이를 즐기기에도,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호텔 근처에 맛집도 많고 대구 필수 먹방 코스인 반월당과도 가까워 대구 여행하기엔 최적의 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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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여행하기 좋은 숙소를 고르라면 관광지와의 위치성과 아름다운 뷰, 완벽한 객실 컨디션을 갖춘 엠블 호텔일 것이다. 오동도와 바로 마주하고 있고 케이블카 탑승장과도 가까워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진달래 군락지인 고려산과도 가깝고 다른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관광 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호텔 에버리치. 산속에서 힐링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편안하고 푹신한 침구가 구비되어 있어 완벽한 꿀잠을 잘 수 있다는 후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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