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가기 딱 좋은 제주도 여행 추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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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 봄이 찾아왔다. 봄 냄새 물씬 나는 멋진 국내 여행지로 제주만 한 곳이 있을까? 화창하면서도 바닷바람 시원한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제주도 명소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함덕해수욕장
제주도 해변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 공항과 그리 멀지 않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함덕해변은 검은색의 돌들과 파란색, 에메랄드색, 여러 빛의 바다가 펼쳐진 곳으로 옆쪽은 서우봉이 있어서, 해변뿐만 아니라 서우봉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좋다.
동복분교
제주도에 있는 알록달록한 분교로 다른 분교들보다는 사람이 적은 편이라 편하게 감상하기 좋다. 여유롭게 예쁜 사진도 찍고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도 군데군데 있어서 인기. 작은 학교지만 이쁘게 칠해진 학교 건물과 운동장이 멋진 곳이다.
세화해변 카페공작소
세화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곳. 카페 안에서 바로 세화해변이 한눈에 보이고, 창문에서 사진 찍기도 매우 좋다. 여러 가지 제주기념품도 판매하고 있고 들렀다면 인기 메뉴인 당근케이크는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
우도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 제주도에 간다면 우도에 들어가 보는 것을 추천.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으며 내부에서 스쿠터나 자전거를 빌려서 투어 하면 정말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유명한 우도땅콩 아이스크림은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고 먹도록 하자. 제주시내의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꼭 가보는 것을 추천.
헬로키티 아일랜드
여심 저격하는 핑크빛 헬로키티 랜드. 소셜 등에서 저렴하게 티켓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도 없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구경할 거리도 많아 좋다. 서귀포에 간다면 한 번쯤은 들러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오설록
푸르른 녹차밭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넓은 녹차밭. 녹차밭에서 예쁜 사진도 건지고 카페에서는 티타임을 가져볼 수 있다. 박물관과 일반 매장과는 사뭇 다른 멋진 제주 이니스프리도 위치하고 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애월 곽지해수욕장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 일정으로 추가하면 좋을만한 해수욕장. 이곳에는 여러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하고 파란빛의 바다가 매력적인 곳이다. 노천탕도 있어서 발 담그고 도란도란 수다 떨고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좋다.
호텔 리젠트 마린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탑동광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정말 바다가 코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뷰가 멋지며 한라산이 보이는 뷰도 있는 것이 장점. 공함 근처의 숙소를 원한다면 단연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곳이다.
더 스위트호텔 제주
서귀포 쪽에 숙소를 잡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 특급 호텔에 비해 가격이 매우 착하면서도 갖출 것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복층 객실, 테라스 객실, 한실 객실 등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있어 가족단위로도 좋다.
이상으로 봄의 제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멋진 제주도 명소들을 살펴보았다. 조금만 지나면 성수기가 되어 사람도 많아지고 가격도 비싸질게 뻔한 제주. 조금 먼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제주를 느끼고 오면 어떨까? 분명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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