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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맛집으로 검색 시 자주 나오는 그릴이나 레스토랑 말고, 현지인들이 사랑하고 즐겨 찾는 가성비 좋은 맛집 어디 없을까 검색하는 분들을 위해. 새벽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 전 한 끼 괜찮게 때울 곳 없나 찾는 이들을 위해 준비해보았다.
가라판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서 하얏트, 피에스타 등의 호텔에 묵고 있다면 한 번쯤 와보아도 좋을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팬케이크가 가장 유명한 메뉴! 미국 프랜차이즈답게 양도 많고 칼로리도 많다. 브런치와 간단히 즐길 메뉴는 아이홉에서 맛보자.
■ 운영시간 : 오전 7:00~오후 11:00
■ 홈페이지 : https://www.ihop.com/en
분위기 좋은 바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한 잔 즐기고 싶다면 조니스바를 추천한다. 1995년, 일본인 사장님이 '여행자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해 만든 바이기 때문에 현지인, 장기 여행객들의 아지트 같은 곳이다. 치킨, 소시지, 나초 등의 간단한 안주 메뉴도 판매된다.
■ 홈페이지 : http://jonnys-saipan.com/
■ 운영시간 : 해피아워 오후 4시 ~ 오후 7시 (20%) / 오후 16:00 ~ 익일 02:00
사이판에서도 수제 맥주가 생산된다는 사실! 사이판 브루잉 컴퍼니에서는 직접 제조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워낙 유명세를 타서 조텐 슈퍼마켓에도 이 수제맥주를 구입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간단한 안주와 함께 수제맥주를 맛볼 수도 있다.
■ 홈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saipanbrewing/
가라판에 있는 고급 디저트 부티크샵으로 컵케이크, 패스트리 등 달콤한 디저트를 판매한다. 사전 주문 시 원하는 모양이나 커스텀의 케이크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관광객은 해당사항 없는 것이 아쉽지만 기념일이 끼어있다면 이곳에서 케이크를 사서 기념해도 좋을 것이다.
■ 홈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g/SweetEscape670
판잣집이라는 뜻의 이 맛집은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홈메이드 웰빙요리 전문집이다. 사이판 로컬들이 사랑하는 맛집으로 가격대가 저렴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단,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픈하는 아침-점심 전용 레스토랑이니 일찍 방문하도록 하자.
■ 운영시간 : 오전 8:00~오후 2:00
■ 홈페이지 : http://theshacksaipan.com/
리조트 내의 전용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하고 있어서 비치를 즐기기도 좋고, 유아용 전용 풀장 등 리조트 수영장이 훌륭해서 어린아이와 함께 놀기도 좋다. 갤러리아, 시내와도 가까워서 조식 외의 식사를 나가서 즐기기에도 좋다.
마이크로비치의 산호 백사장 앞에 자리하고 있어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비치 곁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깔끔하고 심플한 룸 컨디션과 야외 수영장 외에도 자쿠지가 자리하고 있어서 휴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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