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세 여행지 팔라완, 가볼만한곳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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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폐쇄 이후 보홀과 함께 엄청나게 뜨고 있는 팔라완. 특히 팔라완은 6월 말에 직항이 생긴다는 공식 발표와 함께 수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세부나 보홀에 비해서 훨씬 덜 알려져 있지만 현지인 사이에서는 귀족 들의 휴양지로 알려질 만큼 더욱 매력적이고 신비한 팔라완, 오늘은 그 팔라완의 모든 것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코론
팔라완에 숨겨진 보석이라고 불리는 코론섬은 호핑투어로 매우 유명한 곳이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나는 곳이기 때문에 필리핀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곳이기도 하다. 멋진 자연풍경들을 감상하며 이곳에서 호핑 투어만 진행해도 좋고 느긋하게 코론타운이나 곳곳에 숨은 명소들을 탐방해도 좋다.
카양안호수
세계 10대 뷰포인트로 선정되기도 한 팔라완 필수 여행 코스. 이름에 맞게 에메랄드빛 호수와 호수를 둘러싼 절벽의 풍경이 절경이다. 일명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 샷을 특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며 그래서 그런지 숨겨진 낙원이라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스미스비치
마치 합성사진을 보는 듯한 푸르른 에메랄드빛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스미스비치의 스켈레톤 렉에서는 난파선 다이빙 체험이라는 이색적인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단 스미스비치는 100페소 정도의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으며 최근에는 배틀 트립에도 나온 장소로 요즘 더욱더 핫해지고 있으니 방문해볼 코스에 추가해볼 만하다.
마퀴닛온천
필리핀에도 노천온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숲 속에 있는 노천 온천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테마는 마퀴닛에서 접할 수 있다. 맹그로브 숲 속에 뜨끈뜨끈하게 잡은 마퀴닛온천은 1인 200페소 정도로 입장 가능하며 세계에서 몇 되지 않은 해수온천으로 호핑투어를 즐기고 난 후에 방문하면 최고의 코스이다. 따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면서 시원한 맥주 한 캔 해주면 게임 셋.
푸에르토 프린세사 대성당
팔라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팔라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주 언급되는 곳이다. 1961년 건축된 성장으로, 완공된 지 시일이 오래되었는데도 보존이 잘 되어있다. 내부는 엄청 화려하지는 않아도 자기도 모르게 엄숙해지는 포스가 있다.
베이워크
팔라완의 야경명소로 불리는 이곳은 산책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해가 스멀스멀 지는 시간 때에 방문해서 해지는 모습과 야경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해가지면 작은 규모의 야시장이 열리는데 다양한 먹거리들과 로컬 분위기를 즐기기에 매우 적합하다.
혼다베이
깊은 바다를 뜻하는 팔라완의 또 다른 호핑투어의 명소로 섬 투어 하기 좋다. 베이에서 투어 진행 시 보통 3~4개의 여러 가지 각종 섬들을 방문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골라보는 재미가 있으며 스노클링 하기 좋은 카우리 섬, 판단 나무가 많은 판단섬 등은 지루할 틈이 없다. 팔라완을 구석구석 다 살펴보고 싶다면 혼다베이에서 투어를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
도스팔마스
팔라완에서도 원아일랜드라고 불리오는 도스팔마스섬은 단한개의 리조트만 보유하고 있는 정말 조용하고 여유로운 곳이다. 개발이 거의 되어있지 않은 곳이라 공기가 정말 맑고 물도 정말 푸르기 때문에 속세를 끊고 싶은 분들은 꽤 오랜 기간 스테이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추천숙소 #1
셰리든 비치 리조트 & 스파
팔라완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올스테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1박에 1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시설과 풍경은 특급호텔 못지않은 평이 많다. 수영장이 정말 잘되어있기 때문에 휴양을 위한 리조트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하며 팔라완 외곽에 있다 보니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추천숙소 #2
캔버스 부티크 호텔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호텔로 평일엔 8만 원대로 숙박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곳. 공항에서 차로 5분 정도 도보로는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시내 호텔로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 날 이용하기 매우 좋다. 호텔 근처에 상점가도 있고 크지는 않지만 수영장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짧게 머무르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인 곳.
추천숙소 #3
도스 팔마스 아일랜드 리조트 & 스파
도스팔마스섬에는 리조트가 단 한채 지어져있는데 이곳이 바로 그 원 리조트. 그만큼 유니크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단 리조트가 한 곳이다 보니 주변에 별다른 상점가가 없어서 미리 필요한 걸 준비하는 걸 추천. 대신 차 한 대 다니지 않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느끼고 올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수영장도 매우 크고 잘 되어있고, 바도 있기 때문에 밤낮으로 쉴틈 휴양할 수 있는 최적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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