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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이자 여행의 꽃은 역시 조식! 오사카 여행처럼 많이 걷고, 대기도 많은 여행지에선 아침 든든히 먹고 여행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 다녀온 숙박객과 현지 일본인이 추천하는 맛있는 조식 호텔은 어딜까. 기대하시라, 오사카의 조식 맛있는 호텔 7군데를 소개한다.
깨알꿀팁! 이 호텔이 조식이 맛있는 곳인지 알아보는 방법
호텔 예약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사진 중 조식 사진을 많이 내놓는 곳은 98%다. 얼마나 자신 있으면 부대시설이나 룸 사진 대신 조식을 자랑할까. 정보가 많이 없는 여행지에서는 참고해보길!
1박에 10만원대인 저렴한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5성급 호텔 못지않은 다양하고 풍성한 조식이 나오기로 유명한 오사카 도큐 REI 호텔! 조식뿐만 아니라 주말 런치 뷔페도 맛으로 유명하다. 매일 아침 갓 구운 빵과 윤기 자르르한 쌀밥, 에그스테이션 등 1박만으로는 모든 메뉴를 섭렵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짓수도 많고 메뉴 자체도 맛있다. 꼭 조식 포함으로 예약하길!
일본에 왔으니 일본식으로 깔끔하고 든든하게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주방장이 직접 만든 일본 향토식 요리와 오사카 로컬 반찬 등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각 지역별 특산 메뉴는 물론 오사카 대표 메뉴인 쿠시카츠나 타코야끼까지 맛볼 수 있다는 장점! 가격대도 저렴해 좋다.
위치, 가격대가 좋아 한국인 여행자에게 인기 많은 호텔 선루트 우메다! 조식이 맛있기로도 유명한 곳이다. 정갈하게 차려낸 일본식 메뉴부터 부드러운 빵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최소 2박은 해야 모든 메뉴를 다 한 입씩이라도 먹어볼 수 있다는 사실. 일본식-정식으로 든든하게 조식을 먹고 싶다면 이곳을 선택해보길.
호텔 선루트 우메다(호텔 비나리오 우메다) 실시간 예약하기
신규오픈하여 깔끔해서 더 좋은 더 브릿지호텔. 사진은 뷔페에서 퍼 온 사진이니 가짓수 없다고 놀라지 말라. 정갈한 일본식부터 갓 구워낸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 호텔은 조식 외에도 밤에 무료 제공하는 라멘, 프리비어, 프리음료수 등으로도 유명하다. 아침도 든든히! 호텔로 돌아와서도 와구와구 먹방을 즐겨보자.
이 정도의 뷰라면 무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심지어 메뉴 퀄리티까지 높아 오사카 조식 호텔계를 평정한 호텔 몬토레 그라스미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이 지상 100m에 자리하고 있어서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0만원대 가격으로 괜찮은 룸컨디션으로도 유명한 곳.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호텔 룸 컨디션부터 부대시설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스위소텔. 조식 역시 최고다. 호텔의 최고층인 36층에 자리한 레스토랑에서 뷔페 형식으로 조식을 맛볼 수 있다. 아시아에서 유명한 호텔답게 일식은 물론 중식까지 맛볼 수 있고 깔끔하고 괜찮은 양식도 준비되어 있다.
깔끔하고 정갈한 일본식의 뷔페 요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오사카 향토 요리 등 전통 메뉴를 맛볼 수 있어서 좋은 남바 오리엔탈 호텔. 남바역에서 도보 1분으로 불릴 만큼 역세권 호텔이고, 조식도 맛있고 호텔 룸 크기도 큰 편이어서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한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당연 남바 오리엔탈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