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럭셔리한 싱가포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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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호텔의 성지, 싱가포르. 물가가 매우 비싼 곳으로 유명하지만 워낙 럭셔리 호텔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도 치열한 곳이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발품을 팔면 럭셔리한 호텔을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예약하기도 좋은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좀 더 저렴한 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멋진 럭셔리 호텔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1. 칼튼 호텔 싱가포르
브라스바사역과 시티홀 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칼튼 호텔.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로도 25분 정도로 소요되는 곳으로 교통이 매우 편리한 호텔이며 싱가포르 어디를 가기에도 멀지 않은 지리적 위치를 자랑한다. 구관, 신간으로 2개의 건물이 붙어있지만 구관도 리모델링이 다 된 건물이어서 어느 곳이든 깔끔한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룸도 넓은 편이라 가족끼리도 많이 방문하는 호텔로도 인기가 좋다.
핸디라는 서비스가 지원하는 무료 스마트폰도 객실 내에 구비되어있어 투숙하는 동안 편하게 무료 스마트폰 이용도 가능하며 수영장은 엄청 넓은 풀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놀기 좋게 되어 있다. 호텔 바로 옆에 래플즈시티가 있어 멋진 바나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2. 스위소텔 스탬포드 싱가포르
실제 투숙객들의 만족도와 평점이 매우 높은 호텔로 인기 체인호텔 스위소텔의 싱가포르 지점이다. 시티홀 역과 바로 연결되어 이동이 매우 편리하며 룸의 리모델링이 되었기 때문에 깔끔한 룸 컨디션을 즐길 수 있다. 객실도 넓은 편이라 공간 활용에 용이하며 고층의 객실에서는 마리나 베이 샌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체크인 시 한번 꼭 물어보도록 하자.
실외 수영장은 매우 고급스럽게 잘 디자인되어있으며 유아풀과 성인용 풀이 따로 나눠져 있어서 가족과 함께든 따로든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호텔 지하로 연결된 통로를 통해 래플스 시티를 바로 갈 수 있어 더욱 좋다.
3. 원 패러 호텔 & 스파
신축 호텔이라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고 있는 호텔. 5성급 호텔이지만 매력적인 가격을 자랑하며 그 시설은 특급 호텔답게 빵빵한 것이 장점. 패러파크역에서도 도보 1분 정도로 정말 가깝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하기에도 매우 좋다. 룸 컨디션도 세련됐고 룸에 비치된 모든 주전부리들도 무료라서 미니바는 물론 매일 채워주는 간식거리의 퀄리티도 훌륭하다.
바로 옆에 리틀 인디아가 위치하고 있어 관광하기에도 좋고 역도 가깝기 때문에 어디든 가기 편하며 호텔 6층에 위치하고 있는 수영장도 수준급 시설을 자랑한다.
4.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마리나 베이 샌즈보다 더 선호하는 정통 럭셔리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마리나 베이 쪽에 위치해서 뷰가 매우 멋지고 접근성도 굉장히 좋은 곳으로 그만큼 가격도 매우 비쌌지만 최근에 꽤나 경쟁력 있는 가격이 많이 나오고 있어 절호의 찬스이다. 멋진 수영장과 조식으로 정평이 나있는 이곳은 프로미드나역과 도보 5분 정도에 위치하고 있고, 마리나 스퀘어 몰도 가까이 있어서 여행하기에 딱 좋은 호텔이다.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만큼 마리나 베이뷰가 제일 인기이며 마리나 베이 뷰로는 최고로 손꼽히는 뷰를 자랑하며 조식의 퀄리티도 매우 높으니 조식 포함으로 예약하는 걸 추천. 직사각형 형태로 되어있는 야외 수영장은 규모도 크고 멋진 카바나도 마련되어있어서 마리나 베이 샌즈 부럽지 않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5. 노보텔 싱가포르 클락키
싱가포르의 핫플레이스 클락키 근처의 숙소를 알아본다면 바로 이 곳이 정담. 클락키 스트리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 매우 좋다. 도보로 방문하기 좋은 지하철역도 두 개나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객들에게 매우 편리하며 바로 옆에 리앙 코트라는 쇼핑몰과 지하 1층에는 일본 마트까지 있어서 간식거리 사기도 좋다.
뷰와 룸 컨디션도 만족스러우며 클락키역과 도보 10분이기 때문에 교통 걱정 없이 클락키의 길고 긴 밤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 또한 매우 잘 갖추고 있어 선베드에 누워 시간을 보내면서 풀사이드 바를 즐기기 좋으며 음식의 퀄리티도 훌륭해서 아예 식사를 해버리는 것도 방법.
6. 파크로열 온 비치 로드
부기스 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호텔로 공항에서 택시로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객실에 무료 스마트폰 핸디가 구비되어있어서, 투숙객이라면 투숙 기간 동안 얼마든지 무료로 이용 가능한 것도 장점. 길만 건너면 아랍 스트리트이고, 역도 멀지 않아서 이곳저곳 관광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위치에 있다.
4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화려하진 않지만 모든 기능에 충실한 편이며 수영장에서 마리나 베이를 볼 수 있는 멋진 수영장 뷰를 가지고 있어서 수영장에서 사진 찍기 매우 좋다. 선베드는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