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나카스 포장마차이용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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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을 즐긴다면 꼭 한 번쯤은 방문해보아야 하는 포장마차 거리! 나카스 강변뿐만 아니라 텐진, 나가하마 지역 등등에 분포되어 있다. 일본어를 잘 못해서. 혹은 비쌀까 봐 나카스 방문을 꺼려했다면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읽고 두려움 없이 자신 있게 나카스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리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후쿠오카 야타이 이용백서다. (사진/정보 출처 : 후쿠오카 요코나비)
약 100여개의 포장마차 (야타이)가 운영 중!
2018년 현재 운영 중인 포장마차의 수는 무려 100여 개. 물론 각각의 정기휴일도 있고, 업체 사정도 있어서 내가 후쿠오카 여행을 가는 날 100여 개의 포장마차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가고 싶은 포장마차 (야타이)를 정해놓되, 몇 가지의 차선책을 더 준비해두면 당황하지 않고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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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은 오후 6시 이후
후쿠오카 야타이의 오픈 시간은 대부분 오후 6시 이후다. 6시쯤 방문하면 하나둘 씩 오픈하는 포장마차 대열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6시부터 오픈을 시작하는 것이지,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포장마차는 새벽까지 운영하니 여행시간을 낭비해가며 오픈을 기다리기보단, 일정을 충분히 즐기고 마무리한 후 야타이로 하루를 끝내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장실은 거의 없다
후쿠오카 관광사무국에서도 추천하는 한 마디. 화장실을 찾기 어려우니 미리 다녀오세요. 도심 한 복판 길거리에서 화장실을 찾기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야타이를 방문하기 전 미리 다녀올 것을 추천하고, 혹여라도 자주 가야 하는 사람이라면 근처의 공동 화장실을 알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어 못해도 OK! 영어 가능한 야타이도 있다
일본어를 하지 못해서 포장마차에 가기 망설이지는 여행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걱정 없다. 다국적 언어가 가능한 야타이가 꽤 있으니 말이다. 간단하게 메뉴 주문과 계산만으로도 언어가 통할 수 있다면 큰 문제는 없다. 후쿠오카 요코나비 사이트에서 다언어 메뉴를 체크한 후 나오는 야타이에 방문해보도록 하자.
후쿠오카 요코나비 : https://yokanavi.com/ko/yatai/list/?menu=1
라멘, 튀김, 어묵 등 대표메뉴를 알아가자
각 포장마차마다 잘 하는 음식, 유명한 음식이 있다. 먹고 싶은 메뉴를 생각한 후 그 메뉴를 잘하는 집을 찾아가는 것이 더 성공률이 높을 것이다. 보통 라멘이나 어묵 등의 요리를 대표하는 곳이 많지만, 중화요리 등 특별 메뉴를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있다.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한다면 메뉴명만이라도 일본어를 저장해두었다가, 입구에서 확인 후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현금을 두둑히 챙겨가자
일부 야타이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거의 100개 중 2-3개 정도만 가능한 실정이다. 웬만하면 현금을 가져가는 것이 서로서로가 민망하지 않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1인 예산은 최소 2천엔 정도. 둘이 방문해서 1만엔 정도 나왔다는 후기도 보일 만큼 생각보다 비용이 꽤 들어가니, 예산을 고려해가면서 주문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카스 근처 호텔 추천 1
호텔 WBF 후쿠오카 나카스
무려 2018년 7월에 오픈한 엄청나게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이다. 도보로 나카스까지 이동 가능해 밤늦게까지 나카스 포장마차를 즐기다가 돌아올 수도 있다. 깔끔하고 쾌적한 룸컨디션과 위치성으로 후쿠오카 여행하기 딱 좋으니 미리미리 선점하길!
나카스 근처 호텔 추천 2
하카타 플로럴 인 나카스
나카스강변, 캐널시티 까지 도보 이동 가능하고 근처에 돈키호테나 편의점 등의 시설이 많아서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혼자 묵어도 부담 없는 숙박료와 깔끔하고 쾌적한 컨디션, 맛있는 조식까지 여행객들을 위한 위치성, 편의성, 컨디션 모두가 갖춰져 있는 호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