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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Aug 02. 2018

일본 소도시 여행, 역사와 온천을 자랑하는 사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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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 열풍이다. 이제 어지간한 고수들이라면 소도시들도 정복했을 법도 한데 좀 더 새로운 일본 소도시 여행을 찾고 있다면 일본의 유서 깊은 사가를 추천한다. 오래된 역사를 훌륭히 보존하고 있어 옛 일본의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료칸미 넘치는 온천 지역까지 보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사가를 상세히 설명드리고자 한다.  


[ 사가 호텔 료칸 실시간 예약 ]



1. 사가 발룬뮤지엄 


발룬의 고장으로도 불리는 사가. 사가 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사가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다양한 발룬의 전시와 가상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발룬 페스티벌 시즌에 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열기구 시뮬레이터 등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2. 와이와이 컨테이너 


작은 도시이다 보니 도보로 여행할 일이 많은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아기자기한 공간. 여행하다 지친 몸에게 잠시 휴식을 주기에 딱 좋은 노란 컨테이너이다. 내부에는 깨끗한 화장실은 물론이고 와이파이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테이블 좌석도 있어서 간단하게 차도 타서 마실 수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니 힘들면 한번 들렸다 가보길 추천.



3. 니지노 마쓰바라


가라스만 해변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일본의 3대 소나무 벌판 중 한 곳인 명소. 푸르고 넓은 소나무 길을 걸으며 힐링하기 그만이며 걷다 보면 이곳의 명물인 가라쓰 버거도 즐길 수 있다. 곳곳에 엔틱 한 전통과자집이 많이 있어 주전부리나 기념품 사기에도 좋다. 울창한 소나무 숲을 지나면 드넓은 바다까지 볼 수 있는데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4. 나나쓰가마


우리나라의 제주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 이름 그대로 해식동굴이 7개 있는 장소로 거친 겐카이나다 파도에 깎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배를 타고 동굴을 구경할 수도 있고 국정공원으로부터 올라가서 위에서 감상할 수도 있다. 동굴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싶다면 유람선을 멀리서 풍경을 담고 싶다면 산책로나 전망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



5.사가 신사 


소도시인 사가에 비해 꽤나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신사로 조용하고 고요한 느낌이 일품인 곳. 차분한 마음으로 가볍게 산책을 하며 구경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로 벌룬 뮤지엄과 가까우니 함께 동선을 짜 보자. 안쪽에는 기념관도 있으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함께 둘러보자. 에비스 신을 모시는 신사도 이곳을 통해 갈 수 있는데 모든 곳을 돌려면 꽤나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6. 사가현청 전망대 


여행에서 전망대가 빠지면 왠지 섭섭하다면 현청 전망대를 가보자. 작은 소도시이지만 사가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곳이다. 사가 현청 전망대인 SAGA360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360도로 설치된 유리벽으로 사가시를 양옆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7. 사가성 혼마루 역사관 


사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하나인 역사관. 역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박물관이다. 엄청 넓은 부지로 다 보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유롭게 계획을 짜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 락커가 준비되어있어서 무거운 짐과 신발은 보관하고 들어갈 수 있고 무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이 된다. 옛 일본의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역사관이라지만 마치 예전 일본 도시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8. 다케오시 도서관 


사가의 인기 지역인 다케오를 대표하는 명소. 도서관이라 해서 지루할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 막상 가보면 도서관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멋진 디자인을 뽐내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책과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으며 다케오시 도서관 안에 있는 스타벅스도 매력적이다. 시골에 있는 도서관이라고는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니 반드시 가보는 것을 추천.



9. 우레시노 온천마을 


피부 미인 온천으로 유명한 곳. 온천 수질이 매우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온천 여행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여행 중 피로가 쌓였다면 이곳 우레시노 온천에서 몸을 녹여보는 것이 어떨까? 시볼트 노천 족욕탕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족욕탕으로 잠시 휴식 취하기에 좋으며 그 외에 전문적인 사우나나 온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소도시만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리고 있는 곳이며 곳곳에 아기자기한 카페들도 많은 보물 같은 곳. 

 


사가 추천 숙소 #1 

- 컴포트 호텔 사가 


사가 역에서 무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 사가를 찾는 자유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역세권이면서도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혼자 여행이든 친구들과 한없이 돌아다니며 편하게 잘 수 있는 곳으로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곳. 프런트에서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 주기 때문에 더욱 좋다. 


컴포트 호텔 사가 실시간 예약 ]

 


사가 추천 숙소 #2 

- 더 해밀톤 우레시노  


사가에서 우레시노 온천마을을 생각하고 있다면 괜찮은 료칸. 우레시노에서도 최초의 온천 리조트 호텔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그 역사와 품격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이다. 우레시노 마을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우레시노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온천수의 질도 빼어나다. 온천은 실내 온천과 야외 대욕탕이 모두 준비되어 있어서 일본 료칸의 느낌에 흠뻑 젖을 수 있을 것이다. 


[ 더 해밀톤 우레시노 최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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