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백여섯 번째 이야기

by 또레이

서르니일기|#20180416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던 날.
믿기지 않아 눈물조차 나지 않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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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족들 품에 돌아오지 못한 분들이 계시고,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월호는 바로 서지 못했다.
게다가 명확한 원인도 찾지 못했고, 처벌도 제대로 하지 못 했다.
그래서 세월호는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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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떠난 이들의 억울함과 남겨진 가족들의 아픔을 완전히 공감할 수도, 위로할 수도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딱 하나,
그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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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그림 @kimjourne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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