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여덟 번째 이야기
- 서르니일기|#20180418
말하거나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은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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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고 한 것도 아니라 기억도 못 하는데
먼저 고맙다고 이야기해주는 마음은 참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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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별로 어렵지 않은 것이
상대방에게는 필요한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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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필요'하지 않더라도,
나를 생각해주는 상대의 마음이 고맙고
고맙다고 먼저 이야기해주는 상대의 마음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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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에도 '좋다'라고 말해주고,
작은 행동에도 언제나 잊지 않고 '고맙다'라고 말해주는 사람.
나보다 먼저 내게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해주는 사람이라면 함께해도 '좋을'사람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