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열 세 번째 이야기
- 서르니일기|#20180423
한동안 글을 적고 업로드하지 않았다.
정확하게는 형식에 맞추지 못하고, 메모로만 적어놓고 업로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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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독특한 구간에 들어가 있다.
일명 '별것 아닌 행위들이 부담으로 느껴지는 구간'이다.
이런 날은 그냥 행위는 해도, 괜히 이걸 기록하는 게 부담스럽고,
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턱턱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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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감의 일종인데,
해결책으로 내가 생각한 건 '놓아두는 것'이었다.
굳이 이겨내려고 하지도, 담담하게 지나가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그냥 내버려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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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래도 압박감이 찾아오지만, 지금으로썬 이게 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