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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ats Up Seoul Dec 31. 2015

사람을 구하는 집 '제중원'

[tbsTV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아픈 사람에게 밝은 빛이 되었던 집, 사람의 몸과 마음을 구하는 집!

'제중원'의 시작을 찾아 조선시대로 거슬러갑니다.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i705_yNp_WI



1884년 12월, 우정국의 개국 축하연이 있던 날! 

수구세력을 제거하려는 갑신정변의 과정에 중상을 입은 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




생명이 위독했던 민영익을 살린 미국인 의료선교사 호러스 N.알렌! 

그의 제안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 제중원.




일반 백성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걸인, 나병환자에서부터 위로는 궁중의 귀인까지 

조선의 전 계층을 보듬은 제중원은 모든이들에게 신통한 곳이었습니다.




근대서양식 진료 뿐 아니라 조선인 의사 양성에도 주력했던 제중원은 

1904년 세브란스 병원이 설립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우리 민족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했던 제중원의 이야기를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i705_yNp_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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