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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ats Up Seoul Jan 04. 2016

반달 할아버지 '윤극영 가옥'

[tbsTV 영상다큐, 서울 시간을 품다]

일제 강점기, 

순수한 어린이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한 애국지사가 있었습니다. 

동요로 애국을 전한 반달 할아버지 윤극영을 만나러 갑니다. 

tbsTV 영상 링크 클릭^^ https://youtu.be/sXcZ4HyawrU




소파 방정환 선생 등과 함께 일찍이 우리 아이들의 앞길에 등불 하나 달아주고자 했던

 윤극영 선생 그리고 그의 동요들. 



우리의 노래는 금지곡일 수 밖에 없었던 일제 시대, 

방정환의 제안으로 어린이 노래 만들기를 결심해 만든 동요단체 '다리아회'



해방 이후 

윤극영 선생은 중국에 체포돼 옥살이를 하고 가까스로 서울로 탈출하는 등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노래로 혹은 시로, 우리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밖에 없었던 시대, 

선생의 희망 실은 하얀 쪽배는 지금도 우리의 마음속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만큼은 나라를 잃은 아픔을 남기고 싶지 않았던 

윤극영 선생의 마음을 담은 동요를 다시 들어봅니다. tbsTV 영상 링크 클릭^^

 https://youtu.be/sXcZ4Hyaw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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