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만물의 척도가 아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우리가 사전에 우리에게 부여한 개념들을 통해 세상을 이해한다. 세계 속 사물의 기묘함 즉 우리에게 "상정"되지 않고 "주어지지 않으면서", 우리에 의해 "드러나는 것이 아닌" 존재를 느끼기 위해 이러한 습관을 깨부술 필요가 있다. 심지어 우리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낸 것들도 그들 자신의 기묘하고 독립적인 현존을 소유한다.
[사물들의 우주] 사변적 실재론과 화이트헤드
스티븐 샤비로 지음
안호성 옮김
지구의 기후 위기 극복은 신유물론과 사변적 실재론의 사유로 극복할 수 있다.
사물은 우리가 인식하는 방법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니 자연법칙 즉 생존, 이득, 조건, 관계, 다양성의
상호관계를 통해 존재한다는 것.
어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살짝 적용해서
있는 그대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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