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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는 빵점 엄마다

by 조서정 시인

새로운 글쓰기를 시작할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최근 유아숲지도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유아발달부터 숲교육 이론과 체험 실습을 병행하면서

자꾸만 가슴을 치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내 아이들을 잘못된 방향으로만 키웠던 것일까?

다시 한번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잘 해 볼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기회가 다시 주어지지 않으니 어찌합니까?


그래서 빵점 엄마의 반성문이라도 써서, 지금 막 아이들을 키우고 계실 엄마들에게

나처럼 키우지 말라고 소리쳐 외치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될 빵점 엄마의 반성문에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시 쓰는

가끔 산문도 쓰고

기사도 쓰는

조서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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