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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서정 시인 Apr 05. 2024

1.나는 빵점 엄마다

새로운 글쓰기를 시작할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최근 유아숲지도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유아발달부터 숲교육 이론과 체험 실습을 병행하면서

자꾸만 가슴을 치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내 아이들을 잘못된 방향으로만 키웠던 것일까?

다시 한번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잘 해 볼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기회가 다시 주어지지 않으니 어찌합니까?


그래서 빵점 엄마의 반성문이라도 써서, 지금 막 아이들을 키우고 계실 엄마들에게

나처럼 키우지 말라고 소리쳐 외치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될 빵점 엄마의 반성문에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시 쓰는

가끔 산문도 쓰고

기사도 쓰는

조서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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