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 입문을 꿈꾸며...

인생 이막! 새로운 도전 - 1

by 이경제

갈내마을 도슨트 모집!

- 마을 해설사 양성과정 -


모집 공고를 보는 순간...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이 가슴 깊은 곳에서 꿈틀 거린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도전^^


뽑히지 않을까 봐 두근두근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니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것은 왜일까?


첫 수업을 듣고 나니 모든 것들이 분명하게 아는 것들인데 낯설다.

이 정도쯤이야 라는 기분으로 시작했는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 갈수록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익숙함이 아닌 불안감과 초조함이 밀려 올라온다~


우리 팀은 다섯 손가락! 팀명이 정해지고 나니

팀원 한 분 한 분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고,

다양한 연령대의 팀원들이 함께 모여 진지하게 과정에 몰두한다.


다섯 손가락 팀원들 내공이 장난이 아니다. 지성, 감성, 연륜까지!

하루하루가 놀라움의 연속이고 이 속에서 나는 자꾸만 움추러든다.

과연 무사히 전 과정을 졸업할 수 있을까?


오늘은 서촌 투어가 있는 날...

서울에서 근무를 할 때는 맛있는 음식만 먹으러 다녔던 이 길이

마을 해설사와 함께하니 완전히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전날 한강작가의 노벨상 소식으로 모두 들떠 있었는데...

한강작가의 서점이 이곳 서촌에 있다는 것 도 오늘 마을 해설사님 덕분에 처음 알았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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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작가서점에서.jpg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전 역사적인 공간에 첫발은 딛는 순간 (찰칵)

모두 환한 얼굴로 대박 기운을 느낀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보상인가^^ 행운처럼 다가온 순간~

(먼저 와있던 방송과 신문사분들이 우리를 바라본다...)


오늘~서촌 투어를 통해

우리가 도전한 마을 해설사 역할이 얼마나 대단한가 느끼는 하루였다.


마을 해설사 매력에 푹 빠졌던 하루~

즐거움에 지친 하루를 마감하며...

마을을 알리는 즐거운 해설사가 되겠다는 꿈을 앉고 커튼을 닫는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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