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변희수 하사님. 그 곳에선 부디 평안하시길.
너는 누구냐 라는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내딛는 걸음마다 삶을 해부하는 시선이 칼날처럼 박힌 적이 있는가. 피흘릴 시간조차 주지 않고 달려드는 선량한 돌팔매질에 시달린 적이 있는가. 피 멍이 든 몸으로도 죄송하다고 말해야 했던 수치의 시간을 아는가. 살아보겠다며 내지른 비명조차 비웃음의 메아리로 응답하는 세상을 본 적이 있는가.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변희수_하사를_기억합니다
인간의 몸, 질병과 사회에 대해 공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