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소개합니다 - 아빠 생각
2018년 12월
아빠의 눈이 카메라였으면 좋겠다.
순간 포착된 사랑스럽고 귀여운 빈이의 모습을 바로 저장할 수 있도록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만난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담아 두었다가,
훗날 너희들이 컸을 때 다시 보여주고 싶다.
텐트 속에서 조용히 속삭이던 빈이의 행동이 너무 귀여워 문득 들었던 생각
2018년 12월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빈이의 어떤 행동이 너무 사랑스러워 아빠가 어딘가에 남겨 놓았던 글
과연 저 때 빈이의 귀여운 행동은 무엇이었을까?
아빠 눈이 카메라가 아니어서 그 짧은 순간을 바로 저장할 수 없었지만
짧은 글로 기록해 놓았다면 좋았을 텐데
우리가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을 부지런히 기록해 두어야겠다.
아빠의 기억 속에서 흐릿하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꺼내서 너희와 함께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