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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양손
Nov 05. 2020
다이어트의 순기능
1. 남을 향한 나의 호의는 대부분 권리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살이 찌는 이유와 삶이 윤택하지 않은 이유가 정확하게 같음을 알게 되었다.
3. 나를 향한 남의 호의는 대부분 '저 병신 언제사람되나'의 뜻이었음을 알게되었다.
4. 100kg에 가까운 나를 가장 싫어한건 바로 나였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5. 나는 최근 5년간 단 하루도 치열하게 살지 않았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keyword
생각
사고
양손
소속
수현상사
직업
기획자
자동차 부품쇼핑몰 '수현상사'의 사장. 회색하운드 '소설' 의 오빠. 그리고 '양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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