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김밥이라고도 불려요!
아직까지는 낮에 덥다.
더우니 밥은 하기 싫고,
하지만 맛있는 건 먹고 싶고....
그럴 때 해볼 만한 메뉴, 바로 셀프 김밥, LA 김밥이다.
김밥 재료를 작게 잘라 준비하고,
김밥은 직접 만들어 먹는 것.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이도 좋아하는 메뉴.
내가 좋아하는 것만 넣어 먹을 수 있기에 더더욱!
셀프 김밥 레시피,
1. 달걀을 도톰하게 부친다.
2. 당근을 채 썰어 볶는다.
3. 오이를 얇게 썰어준다.
4. 크래미를 반 자른다.
5. 단무지와 우엉을 반 자른다.
6. 김을 4등분한다.
7. 밥은 소금, 참기름, 참깨를 넣어 섞어준다.
*김밥 안에 넣는 재료는 먹고 싶은 걸로.
*재료는 최대한 얇게 써는 편이 좋다.
*오이는 씨 부분은 빼고 겉면만. 채 썰어도 좋다.
*담백하게 즐기려면 당근을 데쳐주면 좋다.
*시판 단무지와 우엉도 반 잘라주면 좋다.
*꼬마김밥처럼 즐기려면 내용물을 적게 넣고, 겨자장을 만들어 찍어 먹어도 좋다.
김밥은 항상 자기가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먹는 것이 정석.
햄을 좋아한다면 햄을.
스팸을 좋아한다면 스팸을.
참치를 좋아한다면 참치를.
아이들과 함께 말아먹는다면 재료를 최대한 작게 잘라주는 것이 좋다.
재료가 너무 크면 김밥을 말기 어렵다.
밥을 얇게 펴주면 아이들이 조금 더 쉽게 말 수 있지만
직접 하려고 할 때니 그냥 둘 것.
한 끼도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시간.
김밥을 말기 싫다면, 때로는 즐겁게 김밥을 먹으려면 이렇게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