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일상기록 03화

바쁨,바쁨,바쁨을 외쳤던 날

하루 종일 마감, 마감, 마감.....

by 최미영

오늘 하루는 마감, 마감, 마감을 외쳤다.

유독 마감이 많았던 날.


오전에 아이 공부를 봐주고, 계속 마감에 시달렸다.

오후 12시까지 같이 독서 스터디하는 과제를 제출해야 했다.

2주에 한 번씩 하는 것인데, 미쳐 하지 못하고 마감 직전에 제출해야 했던......


그리고, 오후 2시.

1월 말에 의뢰받은 리뷰를 제출했다.

그때는 이리 바쁠 줄 몰랐는데......

급하게 방송을 보고, 리뷰를 정리해서 제출하니, 오후 1시 40분.

12시 30분에 아이에게 부탁했던 취사 덕분에 따끈한 밥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오후 3시, 생방송을 봤다.

생방송이라 한번 보기 시작하면 움직일 수 없기에, 아이들의 간식을 챙겨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영화 한 편을 선물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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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분의 생방송을 보고, 방송 리뷰를 남겨야 했다.

방송 중에 캡처하고, 내용을 기록하고 분주했다.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한 방송은 정신없이 흘러갔다.

방송이 끝난 뒤 기록했던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

빠짐없이 기록하느라 꼼꼼하게 하느라 바빴던 오후 시간.

6시 마감이었는데, 마감을 1분 늦었다.

업로드하고, 업로드 소식을 전달하니 6시 5분.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나를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특히나 육아만 하고 있다 보니 내 이름 세 글자로 불리는 게 정말 좋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나의 역량을 키우고 있고,

책을 쓰면서 내 이름을 찾아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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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생방송 리뷰를 했다.

다시 보기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보고,

생방 후 2시간 내로 리뷰를 쓰는 건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덕분에 내가 한걸음 성장했을 거라 믿는다.

3일 동안 너무 정신없었지만 보람이 있었다.


내가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다.


내가 쓴 생방송 리뷰,

https://blog.naver.com/ebsstory/22223053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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