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이 들어 더 건강한 맛!
반찬 하기 귀찮은 날 딱 좋은 음식 카레.
카레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이다.
오뚜기 카레, 순한 맛 한 봉지를 넣어 끓여주시던 엄마의 카레.
큼직한 카레가 매력인 엄마의 카레.
당근, 양파, 그리고 카레 고기를 넣어 만든 뜨끈한 카레.
종종 끓여주시던 그 맛이 생각나는 오늘이다.
결혼 후 내가 끓이는 카레에는 어느 순간 고기가 빠져있다.
고기 없는 카레를 먹다 보니 그 매력에 퐁당.
카레를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결혼 후에도 자주 끓여먹었던 것이 바로 카레다.
남편은 한 달 내내 카레를 해 먹을 정도로 카레를 좋아했던 사람.
그의 소개로 소시지 카레도 끓여먹었다.
후랑크 햄을 넣어 만든 소시지 카레도 색다른 맛.
고기 대신 넣으면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카레는 반찬이 없을 때 끓이면 딱 좋은 음식.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요즘은 1kg 오뚜기카레 순한 맛을 항상 갖고 있다.
카레 돈가스, 카레우동, 카레볶음밥까지 도전하고 있는 나.
앞으로는 더 다양한 카레요리를 만들어보고프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