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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엘스 Nov 14. 2023

똑같은 시간을 사용하는데 어떻게 다른 결과가 나올까?


레버리지.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읽은 사람은 없다는 그 책이다. 책을 통해 지금 내가 소비하고 있는 시간에 대해 다시 한번 뒤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나마 글로 남겨보려 한다.




물고기는 물을 모른다


물속에서 태어나 물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물고기는 모든 것이 물로 가득찬 세상에서 살았음에도 물을 모르고 살아간다. 나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시간이 가득 찬 세상에서 살고 있음에도 그 시간의 중요성을 모르고 지낸다.


당신의 하루를 돈을 계산하듯 계산해본 적이 있는가?

당신도 모르게 사려져버린 시간을 아까워하고 억울해한 적이 있는가?


"시간은 금이다"라고 말하지만 사실 시간은 금이나 돈보다 훨씬 더 귀중한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너무나 쉽게 망각한다. 돈은 힘겹게 손아귀와 통장에 들어오지만 시간은 공짜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시간을 사용해도 그 결과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라는 차이를 만들수도 있다.



똑같은 시간을 사용하는데 어떻게 다른 결과가 나올까?


답은 몰입과 레버리지.



이 글에서는 레버리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일단 내가 생각하는 레버리지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 돈에 대한 레버리지(투자)


둘째, 시간에 대한 레버리지(위임)


셋째, 과정(경험)에 대한 레버리지(강의)


똑같은 시간을 사용하고 다른 결과를 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중에 어떤 부분을 나에게 적용할지 고민하고 행동에 옮긴다면 전과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장기적 성과를 위해서는?


큰 성과를 위해서는 작은 성과를 하루하루 쌓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물론 이 과정이 힘들기 때문에 원하는 목표를 이룬 사람은 많지가 않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게 밭을 갈고 씨앗을 심었더라고 하더라도 그 씨앗이 피어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내가 원하는 상황은 빨리 오지 않는다는걸 직시하고 꿈을 이루는 행동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리는 단거리 경주로 바라볼게 아니라 길게 달리는 마라톤을 생각하고 그 구간을 좀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그 안에서 재미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나는 독서를 재미를 찾고 지속적으로 해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


레버리지는 어떻게 보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레버리지를 할 부분을 먼저 찾기 전에 불필요한 일들을 먼저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고 나서 정말 해야만 하는 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 레버리지가 높은 일에 집중한다면 같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앞으로는 다른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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