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mx + 50.4, Kodak colorplus 200
: 응, 여보. 별일없지? 일? 그럼~ 아주 잘 되었지~ 여긴 나 없으면 안된다니까~
: 알았어, 조심히 와요. 난 당신 올 동안 잠시 시장좀 보려고 해. 시간 맞으면 같이 오자. 연락해요.
내 앞을 지나가는 당신의 뒷모습에서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난 당신을 모릅니다. 당신도 나를 모르겠지요. 하지만 난 당신의 뒷모습이 당당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도 누군가의 아빠고 남편이니까요.
힘냅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