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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녀의 서재 Apr 22. 2022

하루의 밤

9살 시인

하루의 밤


하루는 길다.

그러다 밤이 온다.

밤은 깜깜하다.

왜 밤은 깜깜할까?

나는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물음에 답을 한다.

그럼 또 질문이 찾아온다.

또 답을 한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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