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낯익은 골목길
술에 취한 가로등
슬픔을 등에 진 마지막 발걸음
너의 집앞..
풀어진 옷깃,
차마 여며주지 못하는
우리 사이의 얽힘
깨져버린 모래시계
흩어져버린 담배연기
,너를 처음 업던 날...
기억 속에 숨겨진 영원(永遠)을 찾아 모험을 떠난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