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느날 선배에게 물었다.
나는 언제쯤 당신과 같은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인지..
침묵과도 같은 긴 한숨이 지나간 뒤 선배가 말했다.
하나씩, 하나씩, 포기하다보니 어느덧 여유가 찾아왔노라고.
바람마저 묻어버린 낙엽들이 가슴에 쌓이는 말이었다.
기억 속에 숨겨진 영원(永遠)을 찾아 모험을 떠난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