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테이프', 세상을 떠나다
3월11일해외 테크뉴스 요약
#1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카세트테이프를 발명한 루 오텐스가 3월 9일 자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80~90년대 대중음악 팽창에 큰 기여를 한 카세트테이프는 만들기 쉽고 저렴해 '워크맨'과 함께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MP3의 등장과 인터넷 음원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긴 했지만 말입니다.
Lou Ottens, the former Philips engineer who gave the world its first compact cassette tape, passed away on March 6th. He started work on the cassette tape in the early 1960s, developing a way for people to listen to music that was affordable and accessible in the way that large reel-to-reel tapes at the time were.
#2
클라우드 보안 카메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이 해킹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테슬라 공장과 창고, 클라우드플레어 오피스, 병원과 학교 등에 있는 카메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Verkada, a Silicon Valley security startup that provides cloud-based security camera services, has suffered a major security breach, with hackers gaining access to over 150,000 of the company’s cameras, including cameras in Tesla factories and warehouses, Cloudflare offices, Equinox gyms, hospitals, jails, schools, and Verkado own offices.
#3
애플이 팔러의 앱스토어 재등록을 거부했습니다. 팔러는 미국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정치성향 규제'를 하지 않는 정책 때문에 국회의사당 테러를 지지하는 글을 규제하지 않아 지난 1월9일 애플에 의해 앱스토어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기억하시겠지만 당시에 팔러 서비스는 구글플레이에서도 삭제당하고 AWS 클라우드시스템도 쓰지 못하게 되면서
Apple recently rejected Parler's bid to get back onto iPhones, citing “highly objectionable content” Apple said the app needed to improve its content moderation and make a bigger effort to keep dangerous and hateful content off its platform. The company said the suspension would be in place until they received an update that is compliant with the App Store Review Guidelin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