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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y Mar 09. 2021

기아(차)의 변신

3월 9일해외 테크뉴스 요약

#1

페이스북의 주크버거는 2030년이면 사람들이 '순간이동'처럼 스마트글래스를 쓰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 상황이 지구 기후변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고 하네요. 그런 날이 갑자가 오겠죠?


Mark Zuckerberg said on Monday that by 2030, people could use advanced smart glasses to “teleport” to locations like other people’s homes, and speak to them as if they’re physically present, allowing in-person meetings to be replaced by a headset-based digital experience. This could be a reduction in travel for business or pleasure, which could help ameliorate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2

라인이 대만에서 팩트체커 프로그램으로 가짜뉴스 등을 해결하는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인공지능 등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이 아닌 회사에서 중앙집권적 방식으로 분석가 그룹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방법을 쓴다고 합니다. 확률을 높여주는 수준이 아닌 정확해야 의미가 있는 작업은 결국 사람이 결론을 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ine Fact Checker is built around preserving end-to-end encryption, which the platform calls “letter-sealing”, but when users report a message to the program, they agree that anything shared will essentially be decrypted. This is a user-initiated action and doesn’t contradict the company’s promise that chats are secure.


#3

기아차가 내연기관의 자동차 회사에서 전기차와 모빌리티, 자율주행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이동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그 일환으로 이름(기아차에서 '기아'로...뭐가 다르지?)과 로고를 변경했습니다.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으로 만들어지는 EV6의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얼마 전 읽은 글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형인 현대차는 자동차 회사를 넘어 모빌리티로 가고 동생 격인 기아차는 자동차 제조 전문 기업으로써 애플과 적극 협력하는 전략을 추진하는 방안도 있다고 합니다. 


Kia started the year by dropping “motor company” from its corporate name and revealing a new logo and slogan as part of Plan S, a strategy to shift its business away from internal combustion engines and towards EVs, mobility services and autonomous vehicle technology, releasing several teaser images of the EV6, its first dedicated battery-electric vehicle built on its new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or E-GMP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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