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 일기 : 첫 출정

by 제이킴

첫 출정


그해 4월 중순 대리기사 회사를 수배하기 위하여 스마트폰으로 조회를 했더니 최소 10여 곳 정도의 대리회사가 나열되어 회사별 전화번호를 적은 후 대리기사가 필요한지 물어보기 시작했다.

5곳 정도 문의하자 대리기사는 아직 필요가 없다는 반응과 전반적으로 신참 기사를 적극적으로 반기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유달리 한 곳의 대표님께서 중후한 목소리로 나에게 관심을 보였다. 내가 회사 사무실에 찾아가도 좋겠냐고 문의하자 환영의 승낙을 받았다.


다음날 두려움 반, 호기심 반 새록새록 올라오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오전에 전화를 하고 오후에

부천 사무실로 찾아갔더니 대표님이 기르고 있던 송아지 만한 누렁이 개가 나를 먼저 반겼다.

이름은 ‘엄지’로 기억된다. 나의 등장에 대하여 엄지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반응하면서 주위에게

침입자의 등장을 알렸다.

“형. 형.”

개 짖는 소리가 형을 부르는 소리처럼 들렸다.

그와 일면식이 없던 내가 그의 영역으로 침범하자 낮은 바리톤으로 형을 찾기 시작했고 더 공포스러운 검은색 송아지의 개가 등장하며 중량감이 있고 갑작스러운 공포감이 추가로 조성됐다.

어릴 적부터 개를 여러 방면으로 좋아했기에 개가 덩치가 크다고 무섭지는 않았다.

개들이 주인에게 낯선 자에 대한 경계용 음성신호를 보내며 부산을 떨자 개 주인은 침입자의 정체를 확인하려고 나오면서 첫 대면이 이루어졌다.


“어떻게 오셨습니까?”

“전화를 드렸던 대리기사를 지원하러 왔습니다.”

개 주인은 회사 대표였고 두 마리의 개는 마치 관우와 장비처럼 주군을 호위하는 느낌이 들었다.

“대리 경험은 있으신 가요?”

“아닙니다. 처음입니다.”

“이왕 이렇게 오셨으니 대리 기사에 대한 시스템 사용법과 대리 기사 보험가입 등 전반적인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히 배우겠습니다.”


대표는 나와 상견례를 마치고 선배 기사를 소개를 시켜 주었다.

이제야 침입자가 아닌 방문자의 신분이 확인이 되어 자신들의 주군과 대화를 시작하자 두 견공은 소임을 다했는지 등장했던 곳으로 퇴장하고 다른 대리기사로 보이는 아저씨 한 명이 등장했다.

나는 평소 궁금해하던 대리 기사 생활에 대하여 문의하기 시작했고 선배 기사는 신참 기사가 물어보는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하여 그리 싫은 내색하지 않고 자세하고 실감 나게 생생한 현장의 느낌으로 설명해 주었다.

선배의 실전용 설명에는 내가 상상하며 질문하는 여러 가지 오류들에 대하여 정정해 주었고 첫 경기를 앞둔 UFC 선수처럼 스스로를 단련하여야 하는 야수성野獸性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구체적이고 친절한 설명이 끝나자 선배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마저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나에게는 피할 수 없는 첫 라운드의 공이 울렸다.


접수된 예약콜을 확인하던 중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장소의 손님을 간택하였고 확약 콜을 위하여 손님께 전화를 했다. 손님들의 전화번호는 대리기사 운영시스템상에 1회용 대체 전화번호로 표시되어 손님의 핸드폰으로 연결은 되지만 실제의 전화번호가 표시되지는 않는다.

“(떨리는 마음으로) 여보세요? 대리 부르셨죠?”

“여기는 XX플라자인데 언제까지 올 수 있죠?”

“(아직은 예상불가 상태이지만) 근처에 있으니 곧장 가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전화를 끊고 스마트폰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손님의 현 위치와 출발지에 대한 방향 안내 지도를 참고하면서 사무실을 나섰다. 직선거리로 500미터 미만은 영장류의 빠른 걸음으로 1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산정을 했다. 내가 손님이면 기사를 기다리는 기본적인 인내심의 1차 한계점은 10분임을 감안했다. 심리적인 기다림의 지루함과 이동에 대한 부담감을 적정하게 반영한 결과로 나의 경험치를 기준으로 삼았다. 빠른 걸음으로 시작된 나의 보폭이 점점 빨라지더니 손님을 만나기 100미터 이내 거리가 되자 가수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의 노래가 생각이 났다.

… 마음은 그곳을 달려가고 있지만 가슴이 떨려오네…


드디어 지하주차장에 도착해서 손님에게 현 위치와 차종, 식별용 색상 등 추가 정보를 확인하자 비상등을 켜고 기다리는 검은색 세단이 나를 반긴다.

차량에는 어떤 손님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상상하며 마치 판도라 상자를 여는 심정으로 차문을

열었다. 손님은 일상적으로 탑승한 대리기사와 목적지에 대한 재확인을 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운전대를 잡고 계기판을 보자 생뚱맞게도 고3 학력고사를 마치고 친구 소개로 만난 여학생이 생각났다. 이후에도 운전석에 앉으면 계기판에 표시된 각종 차량정보를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다. 엑셀을 조심스럽게 밟자 처음 만난 기사를 거부하는 듯 야생말이

포효하기 시작했다. 심리적으로 좁아 보이는 주차장 입구를 빠져나와 목적지까지 설정된 길안내 대로 무사히 주차를 완료하자 손님이 전해준 대리비가 손에 쥐어졌고 ‘사랑과 평화’가 불렀던 ‘장미 한 송이’의 가사가 스쳐 지나갔다.


… 너무나 예쁜 장미 한 송이. 이별의 선물로 장미 한 송이…

그렇다. 대리를 마치고 손님이 결재한 비용은 안전 도착의 상징이자 좋은 서비스의 마무리이다.

마치 연인에게 건네는 장미 한 송이 같은 의미로 해석하기로 했다. 이제 나의 두근거림은 대견함으로 바뀌었고 내 인생의 새로운 첫 미션의 성공을 자축하는 심정으로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너라면 할 수가 있어. 그래 바로 너야…


선배 기사 2


집 근처에 멀지 않은 곳에 일산에서는 나름 유명한 대화동 먹자골목이 있다. 여러 유형의 맛집과 술집의 조화로 미식가와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한다.

마침 다른 곳에서 임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예약콜을 확인하다가 근거리 이동을 확인 후 출발지로 이동하였다. 손님을 만나서 간단한 상견례 후 출발하자 친근한 목소리로 이야기보따리를 꺼내 들었다. 자신도 대리 기사의 경험이 있다며 본인이 경험한 황당한 기사의 사례들을 들려주었

다.


사례 1) 스틱 차량을 운전하지 못하는 대리 기사와 2인 1조로 천천히 수동기어를 변속하며 귀가


대리 콜 상황실에 자신의 차량이 스틱 차량이므로 수동기어 운전이 가능한 기사를 요청했으나 막상 등장한 기사는 1단 출발 후 2단부터 변속 방법이 서툴렀다. 당황하던 기사에게 수동기어 조작법을 가르치며(손님이 옆에서 기어 변속을 도와가며) 귀가했다는 참으로 믿기 힘든 이야기였다.

“글쎄, 이 기사님이 수동기어 변속을 못하는 거예요.”

“아니, 그럼 어떻게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나요?”

“기사가 클러치를 밟으면 제가 스틱을 잡고 했습니다.”

“그럼, 위험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나요?”

“평소 15분 거리를 천천히 조심스럽게 1시간 걸려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초기 기사 생활 중 가장 재미난 상황을 듣고 웃음이 터져 나왔다.

“어떻게 그런 분이 대리 기사를 할 수 있었을까요? 사전에 수동기어라는 것을 모르고 왔던가요?

그런 분은 자동 기어 차량만 운전을 해야지 수동 기억 차량 운전은 너무 위험했네요.”

“그리게 말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수동기어 변속은 왼발의 클러치와 오른손의 수동기어가 하모니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기어 변속이 관건인데 기사와 손님이 듀엣으로 수동기어를 변속하며 무사히 귀가했다는 사실이 경이롭기까지 했다. 다행히도 별다른 사고가 없었기에 망정이지 만일 사고가 났다면 후속 마무리가 어떻게 될까 상상해보면 가이 코미디 수준이었다. 덕분에 깔깔거리던 두 사람은 웃음의 교감을 통하여 더욱 즐거운 봄 밤을 즐길 수 있었다. 손님은 오늘이 ‘로즈 데이 Rose day’라며 화원에 들러서 장미를 사 가지고 귀가하겠다고 했다. 화원 앞에서 잠시 정차하며 그 날 고생했던 손님의 건승을 기원했다.


사례 2) 자신이 정한 위치에 정차한 후 서비스를 종료하는 기사


손님이 기사를 만나서 지하주차장 주차를 요청하자 기사는 손님의 목적지 까지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후 주차를 위한 이동은 손님의 몫이라고 주장한 기사가 있었다는데 이 또한 황당한 사례였다.

손님이 원하는 장소로 주차 마무리가 되어야 대리 서비스의 완결판인데 집 부근에 도착 후 손님이 원하는 장소에 주차를 하지 않았다가 아니라 주차 능력이 부족하여 주차서비스를 기피하다가 만들어진 해프닝이었다고 생각했다. 하기야 운전은 그런대로 잘 하지만 주차에 유달리 약한 운전자

들도 의외로 많다. 결국 대리 서비스는 ‘주차서비스’로 마무리가 되어야 만일의 상황이 발생할 때 면책사항이 될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좋은 일은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만일의 불미스러운 일은 처리과정이 간결하여야 만일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례 3) 이동경로 변경에 대한 손님의 요청을 거부하고 내비게이션 안내만 추종하는 기사


내비게이션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의 수신정보로 이동경로를 안내하는데 일부 승객은

자신이 이용하는 구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손님이 원하는 경로로 변경을 요청할 경우 일부 기사는 당황하거나 기분이 나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손님이 평소 애용하는 구간이라면 손님이 곧 ‘살아있는 GPS(ALIVE GPS)’가 아니던가? 사실 GPS도 특정 지역이나 폐쇄된 환경에서는 기능이 순간 정지되거나 정상화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기에 절대적 기준으

로 신뢰하기에는 아직 완벽하지 않은 느낌이다. 설령 손님이 원하는 구간이 예상치 못한 교통체증이나 공사가 있을 수 있지만 손님이 원하는 구간과 이동경로는 피할 수 없는 진리인 것이다.


손님에 대한 존재감과 운행시간


대리 기사의 존재는 손님으로부터 출발한다. 손님이 없는 대리 기사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평일 오전에는 주로 탁송託送의 경우가 90% 이상인데 손님 없이 기사와 차량만 이동하는 경우를 말한다. 수리, 렌트, 중고차 매매 등 다양한 차량 이동이 필요한데 기사는 차량 이동에 대하여 위탁을 받아 출발지에서 차량 상태를 점검 및 사진 촬영 후 목적지 인수자에게 전달하는 임무이다.

대리 기사 입문 시 선배 기사가 말하기를 웬만하면 탁송은 하지 말라고 조언한 적이 있었는데 어떤 의미인지 갈피가 없었지만 막상 실전에서 경험해보니 손님이 없는 차량을 나 홀로 이동은 다소 부담될 수 있다.

손님이 있다면 운전에 대한 긴장도가 높아지지만 손님이 없는 경우 긴장도가 낮아지면서 각종 사고와 과속, 신호위반 등 느슨하게 반응할 수 있겠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한 탁송의 성격 상 주로 낮시간에 진행되는데 편도 운송 후 주변지역에서 연결되는 일반 대리와는 달리 목적지 도착 후 추가 연결의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다.

기사의 취향대로 예약콜을 잡는 것이므로 오전, 낮시간에 여건이 되면 탁송 위주로 운행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일반 대리는 음주 후 진행되는 확률이 높아서 평일은 퇴근 후 주말은 늦은 오후부터 주요 활동시간이 된다. 즉, 일반 대리는 낮에 별로 예약콜이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주행晝行이냐, 야행夜行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初次出征


同年4月中旬,为了通缉代理司机公司,用智能手机进行了查询,结果罗列了至少10多家代理公司,写下各公司的电话号码后,开始询问是否需要代理司机。 询问5家左右后,代理司机表示"还没有必要",整体上积极欢迎新手司机的地方并不多,但唯独一家的代表用稳重的声音对我表现出了关心。 我问我能不能去公司办公室找他,他得到了欢迎。

第二天怀着一半害怕,一半好奇地激动心情,上午打了电话,下午我去富川办公室一看,代表养的像小牛一样大的黄狗先欢迎我。

我记得他的名字叫"拇指"。 对于我的登场,严智用动物的感觉做出反应,向周围的人宣告了入侵者的出现。

"哥,哥。"

狗叫声像喊哥哥的声音。

与他素未谋面的我侵犯了他的领域后,开始用低沉的男中音寻找哥哥,更恐怖的黑色小牛的狗登场,增加了重量感,突如其来的恐怖感。

因为从小就喜欢狗,所以狗个子高并不可怕。

狗向主人发出警戒陌生人的语音信号,忙得不可开交,狗主人出来确认入侵者的身份,首次见面。

"你怎么来了?"

"我是来应聘给我打电话的代理司机的。"

狗的主人公是公司代表,两只狗就像关羽和张飞一样,有护卫主君的感觉。

"有代理经验吗?"

"不是的。 这是第一次。"

"既然来了,我就给大家全面讲解一下代驾的系统使用方法、代驾投保等。

"我会好好学习的。"

代表跟我见面后给我介绍了前辈司机。

现在才确认不是入侵者的访问者的身份,开始与自己的主君对话,两位犬公不知是否尽到了职责,从登场的地方退场,一名看似其他代理司机的大叔登场了。

我开始咨询平时好奇的代理司机生活,前辈司机对新手司机提出的各种疑问没有表现出太讨厌的表情,而是以详细、真实、生动的现场感觉进行了说明。

在前辈的实战用说明中,纠正了我想象中提问的各种错误,并强调了像即将进行首场比赛的UFC选手一样需要锻炼自己的野兽性野獸性。

具体而亲切的说明结束后,对前辈的感谢和尊敬之情也冉冉升起。

我响起了不可避免的第一轮球。

在确认受理的预约呼叫时,选择了离办公室最近的场所的客人,为了预约呼叫,给客人打了电话。 客人的电话号码在代理司机运营系统中显示为一次性代替电话号码,可以连接到客人的手机,但不会显示实际电话号码。

"(紧张的心情)喂? 叫了代理吧?"

"这里是XX广场 什么时候能来?"

"(虽然现在还无法预测)因为就在附近,所以马上过去联系您。"

挂断电话后,他一边参考可以在智能手机程序上确认的客人当前位置和出发地的方向介绍地图,一边走出办公室。 直线距离不足500米的计算标准是灵长类动物快走10分钟以内到达。 如果我是客人,等待司机的基本耐心的第一个极限是10分钟。 这是适当地反映心理等待的无聊和对移动的负担感的结果,以我的经验值为准。 以快步开始的我的步伐越来越快,到了与客人见面的100米以内的距离,想起了歌手李尚禹的《遇见她的地方100米前》的歌曲。

… 虽然心在奔向那个地方,但是心在颤抖……

终于到达地下停车场,向顾客确认现在的位置、车型、识别用颜色等追加信息后,打开应急灯等待的黑色轿车欢迎我。

想象着车里有什么客人等着我,怀着打开潘多拉箱子地心情打开车门,客人对日常乘坐的代驾司机和目的地进行复核,叮嘱其安全驾驶。 心脏扑通扑通跳了起来。 握着方向盘看仪表盘,莫名其妙地想起了结束高三学历考试后,通过朋友介绍认识的女学生。 之后也养成了只要坐在驾驶座上,就会查看仪表盘上显示的各种车辆信息的习惯。 小心翼翼地踩油门,野马似乎拒绝第一次见面的报道咆哮起来 从看似心理狭窄的停车场入口出来,按照设定好的路线顺利停车后,客人送来的代理费就拿到了,《爱情与和平》唱过的《一束玫瑰》的歌词擦肩而过。

… 一束非常漂亮的玫瑰。 一束玫瑰作为离别的礼物…

是的,代办完的客人报销,是安全到达的标志,也是好服务的收尾。

这就像递给恋人的玫瑰一样。 现在我的心跳变成了惬意,开始以庆祝我人生中第一个新任务成功的心情哼唱起来。

… 如果是你的话,应该能做到。 如果是你,我能做到。 没错,就是你…


前辈技士2


家附近不远处有一山很有名的大化洞美食街。 各种类型的美食店和酒吧的协调,也是美食家和爱酒人士经常光顾的地方。

正好在别的地方完成任务回家的途中确认预约呼叫,确认近距离移动后移动到了出发地。 与客人见面后,在简单的见面礼后出发时,他用亲切的声音打开了话匣子。 他说自己也有过代理司机经历,并讲述了自己经历过的荒唐报道的事例。

都一样。


事例1) 不能驾驶棒车的代理司机和2人1组慢慢变速手动挡回家


虽然向代理呼叫状况室要求了司机,因为自己的车辆是方向盘车辆,所以可以手动驾驶齿轮,但真正登场的司机在1段出发后,从2段开始变速方法就比较生疏。 真是令人难以置信的是,当时惊慌失措的司机一边教他手动挡操作方法(客人在一旁帮忙换挡)一边回家。

"是啊,李司机不能换手动挡。"

"不,那我怎么换挡呢?"

"司机踩离合器时,我抓住手杖做了。"

"那么,是不是很危险,很费时间?"

"平时15分钟的路程,慢慢地、小心翼翼地用了1个小时才能回家。

我听到早期骑士生涯中最有趣的情况,不禁笑了出来。

"这样的人怎么会当代理司机呢? 你事先不知道是手动挡吗?

这样的人应该只驾驶自动挡车辆,手动记忆中的车辆驾驶太危险了。"

"是啊。 现在想起来也觉得无语。"

手动挡变速的关键是左脚的离合器和右手的手动挡形成和谐,自然的变速是关键,司机和客人通过双人变速手动挡平安回家的事实令人惊讶。 幸好没有发生特别的事故,如果发生事故,后续的结尾会怎么样,想象一下就是喜剧的水平。 因此哈哈大笑的两人通过笑声的交流,享受了更加愉快的春夜。 客人说今天是"玫瑰节Rose day",要去花园买玫瑰回家。 在花园前短暂停留,祈求当天受苦的客人身体健康。


案例2)停靠自己指定位置后终止服务的司机


当客人见到司机要求地下停车场停车时,司机主张只提供顾客目的地服务,之后停车的移动是顾客的责任,这也是荒唐的事例。

只有在客人想要的场所停车才能成为代理服务的完结版,但我认为这不是到了家附近后没有在客人想要的场所停车,而是因停车能力不足而回避停车服务而发生的突发事件。 也是啊,虽然开车还不错,但是停车特别差的司机。

田地也出乎意料地多。 最终发现,代理服务只有以"停车服务"结束,在发生紧急情况时才能成为免责事项。 因为好事可以就这样过去,但万一发生不愉快的事情,处理过程要简洁,才能主动应对突发情况。


案例3)拒绝客人变更移动路线的要求,只追随导航仪向导的司机


导航仪通过GPS(Global Positioning System)的接收信息引导移动路线,但部分乘客认为有偏爱自己使用的区间的倾向。 因此,如果客人要求变更到自己想要的路线,部分司机会感到惊慌或心情不好。 但是,如果是客人平时喜欢使用的区间,客人不就是"活GPS(ALIVE GPS)"吗? 事实上GPS在特定地区或封闭的环境下,有时功能会瞬间停止或恢复正常,所以绝对是标准。

相互信任还远远不够完美。 即使客人想要的区间可能会出现意想不到的交通堵塞或工程,但客人想要的区间和移动路线是不可避免的真理。


顾客的存在感和运行时间


代理司机的存在是从客人出发的。 因为不可能存在没有客人的代理司机。

工作日上午,主要是指托运託送在90%以上的情况,没有客人,只有司机和车辆出行。 需要修理、租赁、二手车买卖等多种车辆移动,司机的任务是接受车辆移动委托,在出发地检查车辆状态及拍照后传达给目的地收购者。

代理司机入门时,前辈司机曾建议过"一般不要托运",虽然不知道是什么意思,但是在实战中体验后发现,独自移动没有客人的车辆多少会有些负担。

得出的结论是,如果有客人,对驾驶的紧张度就会提高,但是如果没有客人,紧张度就会降低,因此可能会出现各种事故、超速、闯红灯等松散的反应。

另外,由于托运的性质,主要在白天进行,与单程运输后在周边地区连接的一般代理不同,到达目的地后追加连接的可能性很小。

因为是按照司机的喜好预约呼叫,所以上午、白天有条件的话,以托运为主运行也是很好的对策。 一般代理在饮酒后进行的概率很高,因此平日下班后的周末从下午晚些时候开始是主要活动时间。 也就是说,现实是,普通代理白天没有多少预约电话。

是行驶晝行,还是夜间行驶夜行,这是个问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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