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자 고교 동창이자 같은 학과 李同學이동학(동학의 어원은 臺灣 故事 5편 참고)이 대만에 도착했다.
고2부터 시작된 인연이니 지금까지 곧 40년을 지나간다. 10년을 한 시대로 본다면 4번의 시대를 함께 지나간 것인데 같이 한 세월이 고맙고 기특하다.
아무래도 앞으로 한 40년은 함께 건강하게 소주도 하고 세월을 같이 지켜가야 할 것 같다.
생각만 해도 즐겁고 신나지 않은가? 평생을 같이 맞이 할 세월과 술친구로서도 체력을 비축해 놓아야 한다.
여름에 4기 교환학생단이 도착해서 해후하는 만남이 있었고 당시 여름이 되자 타이베이와 인근 지역에서 생활하던 동문들이 연락이 되어서 동문회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가 되었다.
타이중에 있던 이동학은 주말에 타이베이로 건너오면 당대 최고의 품질이었던 타이완 맥주 몇 상자를 준비해서 사범대에서 체류하던 다른 동학들 집에서 맥주파티가 열리곤 했다.
교환학생의 신분으로 대만에 온 다는 것은 일단 중국어를 잘하고 성적이 좋아야 해서 아무나 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다행히 이동학도 충분한 자격을 갖추어 온 셈이다. 중국어 공부를 꽤나 잘했으니 대만에 왔고 대만에서 더욱 성숙한 고급 중국어를 배웠으니 그야말로 탄탄대로 양수겸장이 가능한 내공의 날개를 단 것과 같았다.
이동학은 일단 성격이 중국과 많이 닮았다. 넉넉한 성품이 대륙의 기질을 잘 닮았다고 생각한다.
술도 잘한다.
중국어는 기본이고 술에 대한 풍류를 알며 성격도 대륙의 호방함을 담았으니 진정한 중문인 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중문학도라면 술은 기본으로 할 줄 알아야 시와 문장의 깊은 뜻이 술 속에도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중국 유명 시인들도 술자리 여흥 속에서 많은 시상이 떠 올랐고 시로 승화시켰다. 누군가 그러지 않았던가. ‘술은 곧 시’라고.
나도 함께 한 그해 대만의 여름과 가을과 겨울이 이동학 인생에도 황금기가 아니었을까?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는데 남동생이 형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서 같이 영화관으로 가자고 한다. 자기는 먼저 봤는데 형 이랑 같이 보려고 아껴 두었다가 내가 휴가를 나왔으니 지금 또 본다며 미소를 지었다.
주윤발이 주연한 영화로 우정과 사랑과 형제애를 잘 녹아내렸다. '영웅본색'
중문과가 아니더라도 주윤발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고 수많은 영화 중에 주윤발을 각인시켰던 영웅본색은 장국영이 경찰 동생이고 주윤발은 형으로, 적룡이 예전 조직의 큰 형님으로 나온다.
당시 홍콩 르누아르 장르로 분류된 영화들은 홍콩 외 국내와 대만에서도 상영과 동시에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 영웅본색, 지존무상, 첩혈쌍웅 등은 내 인생의 3대 홍콩영화가 되시겠다.
만일 이번 연말에 시간이 되시면 시원한 맥주와 마른안주를 준비해서 3편 중 한 편이라도 시청하라고 권하고 싶다.
나이 한 살 먹는 것을 슬퍼하지 말고 사랑과 우정을 생각하며 맥주 한 잔을 권한다.
어린 시절 성룡의 취권이 뜨기 전까지 원 탑 영웅.
노란 츄리닝과 쌍절곤이 상징되는 그 시절의 이소룡 흉내내기에 안 빠져 본 학생들이 있었을까?
‘아비요’ 괴성과 함께 유려한 동작으로 또는 빠른 스피드로 화면을 압도하는 그의 매력에 나도 푹 빠졌었던 적이 있다. 쌍절곤은 나도 한 2개 정도 장만해서 연습하다가 뒷머리를 때릴 것 같은 두려움에 아껴두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행방도 모르게 사라졌다.
실종의 원인은 아마도 어머니들 아니었을까? 잘못 연습하다가 귀한 아들 뒤통수를 가격을 할 까 봐서 아니면 저번에 연습한다고 형광등을 깨 먹어서.
초교시절 명절이 돌아오면 이른 성묘를 마치고 친척형들과 함께 극장에 몰려 가서 거의 단체 영화처럼 보던 추억이 생각난다. 아마도 영화를 보고 나와서 태권도나 합기도 도장을 기웃거렸던 학생들도 많이 있었으리라.
이소룡은 단명을 했으니 전설로 남았다.
젊은 시절 영화 영웅들도 늙으면 그냥 아저씨고 할아버지로 변하는게 세상의 이치가 아니던가?
소룡은 40살 이전에 단명으로 중년의 모습을 남기지 않았고 젊은 날의 영웅으로 남게 된 것이리라.
‘말죽거리 잔혹사’라는 영화를 보면 주인공 권상우가 학교 선도부의 월권을 지켜보다가 체력을 연마해서 선도부 대표학생과 옥상에서 일전을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도 이소룡의 포스터가 방 벽면을 장식했는데 나도 그런 사진을 구해서 책상 옆 벽면에 붙여 놓고 쌍절곤을 돌리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그 당시 어디선가 같이 쌍절곤을 돌리던 리틀 소룡들은 안녕들 하신가?
到了夏天,高中同学、同系李同学的李同学(参考东学的语源是台湾灣 故事5篇)来到了台湾。
从高二开始的缘分到现在已经过去了40年。 如果把10年看作一个时代的话,一起度过了4个时代,但是一起度过的岁月真是令人感激和欣慰。
不管怎么说,今后40年应该一起健康地喝烧酒,一起守护岁月。
光是想想不就很开心吗? 一起迎接一辈子的岁月和作为酒友也要储备体力。
夏天第4期交换学生团到达后,曾见过海湖河,当时一到夏天,台北和附近地区的校友们就联系上了,可以举行校友会。
在台中的李东学周末来到台北,就会准备几箱当代最高品质的台湾啤酒,在滞留在师范大学的其他同学家里举行啤酒派对。
以交换生的身份来台湾,首先是因为中文好、成绩好,所以不是谁都能来的,幸好李东学也具备了充分的资格。 因为中文学习得相当好,所以来到台湾后学习了更加成熟的高级中文,这就像插上了可以两手兼备的内功的翅膀。
首先,李东学的性格与中国非常相似。 我认为他宽裕的品格很像大陆的气质。
酒量也很好。
汉语是最基本的,了解酒的风流韵事,性格也包含着大陆的豪放,可以说是真正的中文人。
作为一名中文学生,只有懂得以酒为本,才能发现诗句的深意也在酒中。 实际上,中国著名诗人在酒席的余兴中想起了很多诗,并升华为诗。 不是有人那样说的吗? "酒就是诗"
我也在一起的当年的台湾夏秋冬,不也是李东学人生的黄金时期吗?
从军队出来休假后,弟弟说有想和哥哥一起看的电影,说一起去电影院。 他笑着说:"自己先看了,想和哥哥一起看,所以一直保留着,既然我休假了,现在又看。"
周润发主演的电影很好地融入了友情、爱情和兄弟情。 '英雄本色'
即使不是中文系,也没有人不知道周润发,在众多电影中给周润发留下深刻印象的英雄本色是张国荣是警察弟弟,周润发是哥哥,赤龙是以前组织的大哥。
当时被分类为香港雷诺阿题材的电影在香港以外的国内和台湾上映的同时也获得了很高的人气,英雄本色、至尊无常、叠血双雄等将成为我人生的三大香港电影。
如果今年年末有时间,我想建议大家准备凉爽的啤酒和干下酒菜,观看3部中的1部。
不要为长一岁而悲伤,要考虑到爱情和友情,建议喝一杯啤酒。
小时候成龙的醉拳出世前是第一英雄。
以黄色运动服和双节棍为象征的那个时期的模仿李小龙,有学生没有沉迷过吗?
随着《阿比约》的怪声,以流畅的动作或快速的速度压倒画面的他的魅力,我也曾深深着迷过。 双节棍说:"我也买了2个左右,在练习过程中,因为害怕打后脑勺,所以一直珍藏着,后来不知去向,就消失了。
失踪的原因可能是母亲们吧? 因为担心练习不好,贵子的后脑勺会卖价,或者上次为了练习打碎了日光灯。
每到小学时节,就会想起提前扫完墓,和亲戚哥哥们一起涌向剧场,几乎像集体电影一样观看的回忆。 也许也有很多学生看完电影出来后,在跆拳道和合气道道场探头探脑。
李小龙寿终正寝,成了传说。
年轻时的电影英雄们老了就变成大叔爷爷,这不是世间的道理吗?
小龙在40岁之前没有留下中年人的身影,而是成为了年轻时的英雄。
在名为《马粥街残酷史》的电影中,主人公权相佑在观看学校领导层的越权行为时,锻炼了体力,与领导层的代表学生在屋顶上展开了一战。
当时,李小龙的海报装饰了房间的墙面,我也很怀念把这样的照片贴在桌子旁边的墙上转动双节棍的时期。
当年一起转双节棍的小小龙们,你们还好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