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 일기 : 추억과 미래

by 제이킴

차량은 곧 예술작품


차는 인류 공학적으로 최고 수준의 결정체이며 예술작품이다.

수많은 디자이너와 장인들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혼이 담긴 명작들이 많은데 우연이 탁송하면서 중고차 매매시장에 차량을 전달하러 갔는데 매장에 펼쳐진 다양한 차량들을 만날 수 있었다.

주차장에 대기 중인 차량들이 마치 꽃단장을 곱게 마치고 ‘맞선’을 준비하는 처자들 같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어서 새로운 주인들이 자신들을 데리러 오기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다양한 차종, 색상, 사진 속에서 보았던 슈퍼카도 여러 대가 보였다.

처음 자동차를 발명한 ‘칼 벤츠’는 오늘날 펼쳐진 자동차들의 향연을 상상이나 했을까?

차량의 진화 속도는 경이롭기까지 하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등

자율주행 자동차가 개발되면 정말 교통체증이 없어지고 안심하고 고속주행에 나의 안전을 맡길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테슬라를 만나다


내가 경험한 미래 자동차의 방향은 ‘테슬라’였다.

첫째, 디자인과 실내공간이 미래를 지향한다.

둘째, 조작에 필요한 최소한의 버튼만 존재한다.

셋째, 소음과 출력을 함께 잡았다.

외형부터 실내 디자인까지 미래의 감각이 담겨 있으며 전기차의 장점을 잘 골라 모았다.

출력도 충분하고 가속에도 신속하게 반응하고 조작에 필요한 최소량의 버튼을 배치하여 추가 설명이 없어도 운전자가 기본적인 감각만으로도 충분히 버튼의 용도를 알 수 있다.

볼륨 가득한 차량의 곡선들은 잘 빚어진 도자기 같다는 생각이다.

최근 테슬라의 기업가치가 기존 완성차 회사들을 상회한다고 한다.

아마도 미래의 가치가 반영된 결과 이리라.

누군가는 미래의 가능성을 현실화하며 선도자의 길로 들어서고 누군가는 선도자를 따라간다.

또 누군가는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정한다. 결과는 물론 알 수 없다. 다만 미래에 대한 예측만 있을 뿐.


포니를 아시나요?


오늘은 둘째가 당당하게 운전면허 주행시험을 합격하고 따끈따끈한 면허증을 가슴에 품고 시도한 첫 출정으로 시험장에서 신도림까지 왕이모한테 가는 길에서 전설의 ‘포니 픽업’ 차량을 발견하는 행운도 이어졌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자체 개발 모델이자 수출작인 ‘포니’ 그중에서도 픽업 차량을 우연이 도로에서 발견하여 사진을 찍었는데 함께 즐기시라. 도대체 연식이 얼마나 되었을까? 자료를 찾아보니 첫 출시가 1975년 이던데 그럼 오늘 본 픽업은 나이는 최대 45살? 국내 자동차 역사에 기록된 조상님을 만나는 호사를 누렸다.

운전자를 슬쩍 보니 40대 중반으로 비치는데 차량과 운전자가 함께 늙어 간다니 멋지지 않은가?

내 기억이 맞다면 아버지 첫 연인은 포니 1이었다.

단독주택에 살던 당시 겨울이 되면 아침마다 시동을 걸기 위하여 차를 뒤에서 두세 차례 힘껏 밀어야 시동이 걸렸던 추억이 떠올랐다. 그 당시 지나가던 학생이나 행인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함께 밀어야만 가능했던 그 당시 그 겨울의 출발 법이다. 지금은 상상도 못 하겠지만 그땐 그랬다.

어느 여름에는 포니를 몰고 가족들이 변산반도 해변으로 피서를 간 기억이 난다.

아름다운 채석강의 풍경과 변산 해수욕장의 드넓은 여름 바다는 어린 가슴속에 담기에는 너무 광대했다. 첫날은 채석강에서 둘째 날은 변산 해안에서 머물렀으며 밤새 들려오는 파도들의 속삭임도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이다.

그때 기억된 푸른 변산의 하늘과 바다는 ‘쇼생크 탈출’ 엔딩 장면에 나오는 태평양의 바다와 매우

흡사한 색감으로 기억된다. 늙어서 가석방된 죄수가 친구를 찾아서, 자유를 찾아서 나아간다.

삼륜차를 기억하는가? 말 그대로 세 바퀴 중 앞부분 외바퀴의 특징상 보기에도 좀 불안한 구도였는데 그래도 소형 화물차의 역할을 톡톡히 했었다. 지금이야 다양한 중소형 트럭들이 활약하지만 당시 삼륜차의 위상은 대단했다. 동네 연탄가게 아저씨의 애마이기도 했는데 감색 특유의 색상이 검은색과 어우러져 독특한 색감으로 기억된다.

포니와 삼륜차는 70년대를 대표하는 그 시절만의 추억 코드이다.


맹장수술 후 병원에 진료를 가는 어머니의 자식사랑


맹장수술을 했다며 천천히 병원으로 가자는 요청을 받고 평소보다 조심스럽게 운전을 시작했다.

아마도 슬하에 큰 딸과 작은 아들이 있는데 첫째가 어머니의 맹장염 초기증세에 대한 빠른 대처로 수술도 잘 되었고 통원치료를 받으러 가는 길이었다.

딸과 아들의 효성과 사랑 표현에 대한 자랑이 이어졌고 자연스러운 마나님의 여유가 느껴졌다.

내 경우는 어떨까? 훗날 나이를 먹고 늙어지면 노후에 대한 두려움과 질병에 대한 공포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까?

얼마나 어떻게 살아야 만족한 삶이라고 생각할까?

우선, 무병장수는 단순한 희망 사항이니 현재의 불편한 증세와 앞으로 다가올 심신의 쇠약함을 대처하려면 현재 매일 하려고 노력 중인 아침체조를 계속하고 틈틈이 둘째와 호수공원을 달려야겠다.

희망하는 나이는 구체적인 숫자보다는 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것을 보고 싶다.

물리적으로 내 나이가 90대 초반 정도라면 가능할 것 같다.

노후화에 찾아오는 통증과 질병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나의 결론은 친구처럼 잘 보살피며 나아가야 한다. 혹시 지금 가지고 있는 질병과 통증이 있으신가? 친구처럼 달고 살아가야 할 대상이며 앞으로 생길 여러 증세는 새로운 친구로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 너무 늙수그레한 표현이라고? 그래도 막연한 기다림보다는 준비하는 자세가 현실적이지 않은가?


아이가 가지고 나온 대리비를 받으며 떠 올린 추억


탁송 형식으로 도착지에서 손님한테 연락을 하자 아이를 통해서 대리비를 전달하겠다고 한다.

잠시 후 초교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보이더니 머쓱하게 비용을 전달하고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나의 어릴 적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

아마도 아버지의 지인이 고향에 와서 아버지한테 서울에 가는 차비를 빌리는 장면으로 기억된다.

아버지는 나에게 차비 전달 심부름을 시켰는데 왠지 그리 내키지 않는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차비 전달하러 약속 장소로 나가자 말쑥하게 차려입은 아저씨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도 아버지가 나와서 자신을 반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겠지만 나라도 등장하여 차비를 전달하자 고마움 반, 아쉬움 반의 표정이 전해졌다.

이후로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아직도 그때 아저씨에게 차비를 전달하며 나마저 어색했던 기억이 잊히지 않는 것을 보면 하여간 아이들에게 현금을 전달하는 심부름은 시키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车辆就是艺术作品


茶是人类工程学上最高水平的结晶和艺术作品。

有很多由众多设计师和匠人亲手制作的充满灵魂的名作,偶然托运时去二手车交易市场送车,看到了卖场里的各种车辆。

在停车场等待的车辆就像打扮得漂漂亮亮的准备"相亲"的姑娘们一样。

怀着激动的心情,似乎在等待新主人来接他们。

在各种车型、颜色、照片中看到的超级跑车也有好几辆。

首次发明汽车的"卡尔·奔驰"能想象到如今的汽车盛宴吗?

车辆的进化速度令人惊叹。 电动汽车, 氢能汽车, 自动驾驶等等

如果无人驾驶汽车被开发出来,交通堵塞真的会消失,能否安心地将我的安全交给高速行驶还是未知数。


遇到特斯拉


我所经历的未来汽车方向是"特斯拉"

第一,设计和室内空间面向未来。

第二,只存在操作所需的最小按钮。

第三,同时抓住了噪音和输出功率。

从外形到室内设计都蕴含着未来的感觉,很好地选择了电动汽车的优点。

输出充足,加速反应迅速,配置操作所需的最少量按钮,即使没有追加说明,驾驶员仅凭基本感觉就能充分了解按钮的用途。

我认为,充满立体感的车辆的曲线就像制作出来的陶瓷一样。

据悉,最近特斯拉的企业价值超过了现有的整车公司。

也许是反映未来价值的结果。

有人把未来的可能性变成现实,走上领头羊的道路,有人跟着领头羊走。

另外,还有人会朝着另一个方向发展。 结果当然不得而知。 只是对未来有预测。


你知道小马吗?


今天老二堂堂正正地通过了驾驶证行驶考试,怀着热乎乎的驾驶证首次出征,在从考场到新道林的王姨妈那里的路上,幸运地发现了传说中的"小马皮卡"车辆。

韩国历史上最早的自主开发车型兼出口作品"Pony"中,偶然在道路上发现了皮卡车并拍照留念,请一起享受吧。 车龄到底有多长? 查了一下资料,发现第一次上市是在1975年,那么今天看到的接送年龄最大是45岁? 享受了与国内汽车历史上记载的祖先见面的好日子。

乍一看司机已经40多岁了,车辆和司机一起老去,不觉得很帅吗?

如果我的记忆正确的话,父亲的第一个恋人是Pony 1。

想起了当时住在单独住宅的冬天,每天早上为了启动汽车,要在后面用力推两三次才能启动的回忆。 只有向当时路过的学生或行人求助,一起推,才能实现当时那个冬天的出发法。 虽然现在连想都不敢想,但当时是那样。

记得有一年夏天,一家人开着小马到边山半岛海边避暑。

美丽的采石江风景和边山海水浴场的广阔的夏季大海无法装进幼小的心中。 第一天在采石江,第二天在边山海岸停留,整晚传来的海浪的窃窃私语也是美好的回忆。

当时记忆中的蓝色边山上的天空和大海是'肖申克的救赎'结尾场面中的太平洋大海

我记得颜色很像。 年老后被假释的囚犯寻找朋友,寻找自由。

还记得三轮车吗? 顾名思义,从三轮中前部单轮的特点来看,结构有些不稳定,但还是起到了小型货车的作用。 虽然现在各种中小型卡车非常活跃,但当时三轮车的地位非常高。 他还是邻家煤饼店大叔的爱马,藏青色特有的颜色和黑色相融合,给人留下了独特的色感印象。

Pony和三轮车是代表70年代的回忆代码。


阑尾手术后到医院就诊的母亲对子女的爱


接到说做了阑尾手术,慢慢去医院的邀请后,开始比平时更加小心地驾驶。

大概膝下有大女儿和小儿子,老大对母亲的阑尾炎初期症状迅速应对,手术也很顺利,正在去医院接受治疗的路上。

对女儿和儿子的孝顺和爱情表现感到自豪,自然而然地感受到了妻子的从容。

我的情况怎么样? 将来年纪大了,老了,对养老的恐惧、对疾病的恐惧,能不能机智地克服?

该怎么活才算满意的人生呢?

首先,健康长寿只是希望事项,如果想应对现在的不舒服症状和即将到来的身心衰弱,就要继续每天努力做的早操,抽空跑老二和湖水公园。

希望的年龄比起具体的数字,更想看到孩子们成为爷爷、奶奶。

从物理角度来说,如果我的年龄是90岁出头的话,应该是有可能的。

如何应对老化带来的疼痛和疾病?

我的结论是要像朋友一样照顾好自己。 请问您有现在的疾病和疼痛吗? 是像朋友一样生活的对象,今后发生的各种症状需要做好迎接新朋友的准备。 形容得太老了? 但是比起茫然的等待,准备的态度更现实吧?


收取孩子带来的代理费时想起的回忆


以托运的形式在目的地联系客人后,对方表示会通过孩子传达代理费。

过了一会儿,看到看似小学生的孩子,尴尬地传达费用后回去的背影,我小时候的记忆闪过。

我记得是父亲的熟人来到故乡,向父亲借去首尔的车费的场面。

爸爸让我跑腿送车费,不知怎么感觉不太乐意。

keyword
작가의 이전글야행 일기 : Good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