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 일기 : 군대와 축구 이야기

by 제이킴

군대 이야기와 조기축구

손님이 대화를 하다가 나이를 물어온다. 대화하다가 나이를 물어 오면 대게는 친근함의 표시이다.

우연이 동갑임을 확인한 손님은 더욱 친근하게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하다가 군대 이야기로 이어진다. 대한민국 남자들은 군대 이야기가 빠지면 서운한 사람들이 있다. 물론 나도 그중 한 명이지만.

군대에 대한 기억? 아름다운 서해안의 파도와 낙조, 해변의 족구장, 병기계로 화기 관리의 즐거움, 해안 경비, 사격의 짜릿함, 자주 있었던 기합, 가끔 있었던 구타, 그리고 축구 등등

사실 남자들이 재미있게 하는 이야기 중에 여자들이 재미없어하는 군대 이야기 그리고 축구 이야기. 그런데 군대에서 축구했던 이야기는 설상가상이겠지.

시골로 들어가는 분위기인데 막차가 없을 수 있는 시간이 되자 내가 초조 해진다.

내가 초조해하자 손님도 동갑내기 기사가 걱정이 되는지 버스 정거장에 가서 알아보자고 한다.

정거장에 도착했더니 막차가 출발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행운이 찾아온다. 감사하며 버스에 오르려 는데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조기축구회 참여를 제안해 온다.

물론 고마운 일이다. 그렇지만 확답하기에는 내 정성이 부족하기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운동장으로 찾아가겠다고 하면서 작별을 고했다.

올 줄 알고 권했을까? 갈 줄 알고 답했을까? 서로가 상대방에게 자신에게 묻는 격려의 응원이다.


醉女


일산의 유명한 애니골은 예전부터 아름다운 정취와 낭만이 흐른다.

애니골 지명의 유래를 찾아보니 풍동 일대의 옛 지명인 ‘애현 마을’이 애현골->애인골->애니골로 변천했다고 한다. 70-80년대 20대들에게 해방구 역할을 했던 백마 카페촌은 토속 식당과 퓨전 음식점, 갤러리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유명한 오리구이 집이 있는데 대기 콜이 잡혔다.

도착해서 보니 식당은 영업이 끝나고 조명이 없어서 더욱 깜깜한 밤이 되었다.

저 멀리 주차장에 차 한 대가 덩그러니 서있다. 차에 오르자 조수석에 있던 손님이 원망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내가 늦게 와서 무서웠다며 원망한다.

그렇지만 애니골 특성상 도심에서 올 수밖에 없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여자 손님이 만취한 경우는 드문데 거의 만취 수준이다.

실랑이만 해본들 기사만 피곤하니 조용한 응대로 말 수를 줄이고 출발하는 방법이 상수다.

자연이 좋아서 마신 술은 평소보다 주량이 늘어나고 대작하는 사람이 좋으면 술잔 수도 늘어난다.

인생이 뭐 다 그런 거 아닌가?


醉男


최근 친구들과 술을 먹고 집에 와서 토하다가 중심을 잃고 바닥에 넘어진 모양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광대뼈 근처에 생채기가 보인다.

술이 취해서 얼굴에 상처를 내 보기는 내 음주력에 매우 드문 경우인데 아마도 처음 하는 경험이라서 당황스럽다.

세수를 하려고 하다가 물이 닿으면 쓰릴 것 같아서 주저하다가 우선 손을 깨끗이 씻고 상처를 보니 다행히도 부위가 크지 않았다. 가족들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지 난감했다.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최선이고 애교로 봐줄 수 있겠구나 싶었다.

변명하자면 구차스럽고 취해서 기억 못 하겠다는 에둘림도 그다지 별로다.

잠자리에서 뒤척거리다가 용감하게 박차고 나와서 늦은 아침을 먹으려고 하는데 둘째가 아비의 늦은 기상을 탓하기라도 할 듯이 물끄러미 바라본다. 얼굴에 난 상처의 발생상황을 듣던 와이프도 쳐다보더니 혀를 찬다.

둘째가 위로랍시고 한마디 거든다.

“아빠는 아직도 젊네.”


미술강사 2번 모시기


늦은 아침 손님과 함께 상수동에서 상도동으로 출발하는데 손님이 집에 도착하면 샤워만 할 테니 기다려 주면 다른 목적지로 가겠다고 한다.

나야 물론 거절할 이유가 없다. 약 10분이면 된다며 손님은 집으로 들어가고 나는 한가롭게 건너편 식당을 바라보았다. 일반 가정집을 2층까지 쌈밥 식당으로 사용하는데 지역 맛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왔다. 벽면에는 유명인들의 싸인이 들어간 종이들이 여기저기 붙어있다.

조용히 2층으로 들어가 보니 아직 영업준비 중인지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2층 휴게실에 전통차가 있길래 한 잔 따라서 마시고 앉아서 여유롭게 샤워 중인 손님을 기다리는데 식당 1층에서 인기척이 들린다. 한 사람이 올라오는데 언뜻 느낌이 사장님의 포스가 전해온다.

서로 눈인사를 나누고 내려가는데 “다음에 또 오세요” 하는 따뜻한 인사말이 뒤에서 들린다.

따뜻한 차 한 잔과 정겨운 인사말이 참으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잠시 후 손님이 나와서 제2 목적지로 가자고 한다. 손님이 하는 일이 궁금했다.

밤샘 작업을 하고 샤워만 하고 다시 일하러 가는 모양이다.

“손님. 혹시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미술 강사예요. 지금도 학원에 강의하러 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예술가스러운 정취가 느껴진다.

덕분에 나야 대리비가 넉넉해서 좋고 손님은 대리 기사를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다.

누이가 좋고 매부가 좋은 상황 이리라.


벤츠 찬양가


랜드로버 주인이 벤츠를 찬양한다. 랜드로버는 탱크 같은 느낌이고 벤츠는 편안한 인력거의 느낌.

갈수록 수입차의 비중이 높아지는데 대리비는 현실적으로 국산과 수입의 구분이 없다.

이상하지 않은가? 보험료도 구분하는데 차량의 가치에 따라서 대리비도 틀려야 하지 않을까?

대리회사를 대표하는 협의체가 있다면 한 번 고려가 필요한 항목이다.

대리 콜을 받을 때 차종을 물어보고 수입 차종이거나 고급차량이면 대리비를 약 10-20% 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수만 명의 대리운전 기사님과 수 천 곳의 대리운전 회사를 대표하여 차종별 대리비를 차등화하고 현실적인 대리비 반영을 위하여 힘쓰겠습니다.”


평일 정체


이제는 평일 정체가 심각하다. 주말 정체와 구분이 별로 없다. 도로도 많은데 차가 더 늘어나니 정체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모양이다. 내가 정책 입안자라면 지하도로 신규 확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물론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도로에서 허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생각하고 차량 배기가스 대기오염 등 다각적인 손실을 감안하면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상의 교통은 이미 한계에 왔고 더 이상 개선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그럼 지하도로 건설이 차선책은 되지 않을까?

언젠가 친구 주말농장에 가서 지역 의원께 이러한 화제로 대화를 했는데 지하철과 GTX 연계를 대안으로 내놓는데 나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집집마다 차들이 넘치는데 도로주행에 대한 여건도 개선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도심과 부심을 연결하는 지하도로망을 확충하여 지상도로와 분산을 도모하고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대한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내비를 못 믿으시나요?

대리 기사들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대리 시스템을 통해서 출발지/목적지/위치/이동경로 등 검색이 가능하다. 간혹 손님들 중에 자신 차량의 내비게이션으로 가자고 제안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사실 내비 회사들이 자료 업데이트를 수시로 하기 때문에 성능을 비교하자면 거기서 거기라고 본다.

그런데 굳이 자신의 내비를 고집하거나 대리 기사의 내비는 필요 없고 자기가 알려주는 경로로 가자고 하는 손님들이 있는데 나도 대리기사 초기에는 ‘귀가하는 손님이 가장 잘 아는 길’ 이니까 하고 대리 내비를 끄고 다닌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보니 손님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도로 정체나 사고 등 변수가 발생하면 대처능력이 떨어지거나 소요시간이 더 걸리는 폐단이 발생했다.

대리 내비는 이동구간의 교통량과 사고 등 변수를 감안하여 이동경로를 안내하고 도착시간을 예상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지금은 손님들의 내비도 켜고 대리 내비도 켜서 비교도 하고 이중 안내를 받으며 운전을 한다.

한 개 보다는 두 개가 더욱 안전하고 활용도가 배가 된다.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다. 스마트 폰 발명가인 잡스에서 고마움을 느낀다.

“땡큐 스티브”



军队故事与早起踢足球


客人边聊天边问年龄。 聊天时问起年龄,螃蟹一般都是亲切的表示。

偶然确认同岁的客人更加亲切地讲述自己的近况,接着又讲述了军队的故事。 大韩民国的男人们如果没有军队的故事,就会有伤心的人。 当然我也是其中一员。

对军队的记忆吗? 美丽的西海岸的海浪和落日、海边网式足球场、用兵器管理火器的乐趣、海岸警卫、射击的刺激、经常的运气、偶尔发生的殴打、足球等等。

其实男人们有趣的故事中,女人们觉得无趣的军队故事和足球故事。 但是在军队踢足球的故事会雪上加霜吧。

现在是进入农村的氛围,到了没有末班车的时间,我变得焦急起来。

我一着急,客人也说去公交车站看看是否担心同龄司机。

到了车站,迎来了末班车准备出发的幸运。 为了感谢大家,他提议参加自己参与的早期足球会。

当然,这是一件值得感谢的事情。 但是因为我的诚意不足以明确回答,所以下次有机会的话会去运动场。"

你以为我会来才劝你的吗? 你以为我会走吗? 这是互相问对方的鼓励和支持。


醉女


一山著名的安妮谷自古以来就流淌着美丽的情趣和浪漫。

寻找Anygol地名的由来发现,丰洞一带的旧地名"爱岘村"演变为了爱岘谷->爱人谷->Anygol。 70-80年代对20多岁年轻人起到解放区作用的白马咖啡村正在转变为土俗餐厅、混合餐厅、画廊等。 有一家很有名的烤鸭店,叫了等候电话。

到达后发现,餐厅已结束营业,没有灯光,夜色更加漆黑。

远处停车场孤零零地停着一辆汽车。 一上车,副驾驶席上的客人就带着埋怨的表情看着我。 因为我来的晚,所以很害怕。"

但是,由于Anygol的特性,只能从市中心来,需要一定的时间,这是需要考虑的部分。 很少有女客人喝得烂醉如泥,但几乎达到了烂醉的程度。

即使只是发生争执,司机也会感到疲惫,因此安静的应对,减少说话次数,出发的方法是上策。

因为喜欢自然而喝的酒比平时酒量增加,如果喜欢对饮的人,酒杯数也会增加。

人生不都是那样吗?


醉男


最近和朋友喝酒回家呕吐时,好像失去重心摔倒在地,早上起来一看,颧骨附近有伤痕。

对于我的饮酒能力来说,喝醉后脸上受伤是非常罕见的情况,但可能因为是第一次经历,所以很惊慌。

本来想洗脸,但怕碰到水会疼,所以犹豫了一下,先把手洗干净,看伤口,幸好部位不大。 不知道该怎么跟家人说。

我觉得实话实说是最好的,可以看作是撒娇。

如果要辩解的话,因为喝醉了所以不记得的偏袒也不怎么样。

在床上翻来覆去,勇敢地冲出来吃早饭,老二好像在责怪父亲晚来的起床一样呆呆地看着。 妻子听到脸上受伤的情况后,也看了看,啧啧称奇。

老二安慰我,插了一句嘴。

"爸爸还年轻呢。"


再聘请美术讲师


他说,深夜和客人一起从上水洞出发到上道洞,客人到家后只会洗澡,如果等一等,就会去其他目的地。

我当然没有理由拒绝。 客人走进了家门,我悠闲地看着对面的餐厅。 一般家庭到2楼为止都用作包饭餐厅,给人一种地区美食店的感觉。 墙上到处贴着名人签名的纸。

静静地走进2楼,发现还没有人在准备营业,2楼休息室有传统茶,所以倒一杯喝,坐着悠闲地等待洗澡的客人,在餐厅1楼听到了动静。 一个人上来的时候,突然感觉到了老板的气势。

互相用眼睛打招呼后下去时,身后传来"下次再来吧"的温暖问候语。

我觉得一杯热茶和亲切的问候语真的很般配。

一会儿客人要出来去第二目的地。 对客人做的事情感到好奇。

好像是熬夜工作,洗澡后又回去工作。

"客人,请问您在做什么?"

"我是美术讲师。 现在也去补习班讲课。"

也许正因如此,整体氛围能感受到艺术家的情趣。

得益于此,代理费很充裕,客人没有等代理司机,所以很好。

是两全其美的情况。


奔驰颂歌


路虎的主人赞扬奔驰。 路虎有种坦克的感觉,奔驰有种舒适的人力车的感觉。

进口车的比重越来越高,但代理费实际上没有国产和进口之分。

你不觉得奇怪吗? 保险费也是区分的,根据车辆的价值,代理费也应该不一样吧?

如果有代表代理公司的协议体,这是需要考虑的项目。

我认为,在接到代理呼叫时,会询问车型,如果是进口车型或高级车,应该追加约10~20%的代理费。

"如果把我送到国会,我将代表数万名代驾司机和数千家代驾公司,为按车型划分代驾费用,反映现实的代驾费用而努力。"

平日停滞


现在平日里的拥堵现象非常严重。 与周末的拥堵几乎没有什么区别。 道路很多,但车辆增加,堵车现象只能增加。 如果我是政策制定者,我会积极考虑扩充地下通道。 当然,在确保预算方面也会存在困难。 但是考虑到在道路上浪费的社会费用,考虑到车辆尾气、大气污染等多方面的损失,我认为这是总有一天应该做的事情。

地面交通已经到了极限,看来很难再改善。

那么地下道路建设会不会是第二选择呢?

有一次,我去朋友周末农场,以这样的话题与地区议员进行了对话,但是提出地铁和GTX连接的方案,我的想法有点不同。 家家户户都挤满了车,我认为应该改善道路行驶的条件。

"如果把我送到国会,将扩充连接市中心和副中心的地下道路网,谋求与地面道路的分散,最大限度地减少尾气造成的环境污染,营造舒适的环境。"


你不相信导航吗?


代理司机可以通过安装在智能手机上的代理系统搜索出发地/目的地/位置/移动路线等。 偶尔会有客人提议去自己车辆的导航仪,但事实上导航公司会随时更新资料,所以比较其性能的话,就差不多了。

但是,有些客人执意坚持自己的导航,或者不需要代理司机的导航,而是通过自己告诉的路线前进,我在代理司机初期也曾说"回家的客人最熟悉的路",然后关掉代理导航。 这样一来,如果发生顾客意想不到的道路堵塞或事故等变数,就会出现应对能力下降或需要更多时间的弊端。

代理导航仪考虑到移动区间的交通量和事故等变数,配备了引导移动路线、预测到达时间的尖端功能。

现在打开客人的导航仪,打开代理导航仪进行比较,在双重引导下驾驶。

比起一个,两个更安全,利用率加倍。

真是便利的世界。 智能手机的发明家乔布斯对此感到了感激。

"谢谢 史蒂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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