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일기 : 중학생 이야기 5

by 제이킴

동시 상영


토요일이면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한다. 동시 상영 극장이 가성비도 좋고 시간을 보내기도 적당하다.

동시 상영은 액션물 1편과 애정물 1편을 방영하므로 2편을 보려면 점심 먹고 들어가서 저녁 먹을 때쯤 나오게 된다.

액션은 당시 인기가 있었던 홍콩 액션을 필두로 미국, 한국, 현대, 사극 등 다양한 영화들이 걸려 있었고 애정물은 주로 한국 영화들과 미국에서 유행한 영화들이 철이 지나면 상영된다.

당시 애정물 영화 포스터를 보면 선정적인 문구와 그림으로 간판을 만들어 관람객을 유인했다.

간판은 대표적인 홍보 예술로 영화 내용 전달의 입체감을 살리기 위하여 사람의 머리나 총들이 간판의 직사각형을 벗어나 간판 위나 옆으로 돌출형 보조화면들을 만들어 영화의 판타지를 높여 주었다. 이를테면 액션 히어로의 근육은 더욱 크고 과장되게 여주인공의 치마는 최대한 짧게 그려 넣었다.

당대 홍콩 액션 영화의 영웅은 이소룡, 성룡, 왕우가 1세대고 주윤발, 유덕화, 여명, 장국영은 2세대로 아직 출발하기 전이다. 애정물도 선정적인 제목으로 예비 관객들의 상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렸는데 무릎과 무릎 사이, 오양의 아파트, 뻐꾸기 몸으로 울었다, 뽕 등 제목만 들어도 가슴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었다.

애정물의 경우 야한 화면보다 더빙 성우들의 현실감 있는 녹음이 더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성애를 나누는 장면을 녹음할 때는 남자, 여자 성우가 실제 행위를 하는 것처럼 소리로 연출을 해야 하는데 녹음 현장의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하다.


별이 빛나던 밤에


학창 시절 많은 사춘기 주인공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전해준 음악 프로그램이다.

방송 도입부에 나오는 시그널 음악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즐겁던 시절의 이야기.

음악 DJ가 명사들을 초대하여 노래와 대담을 섞어서 진행하는데 음악감상실 DJ 이종환이 진행을 맡은 후 최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다고 한다. 1969년 3월부터 시작했으니 50년 넘게 명맥을 유지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인기 출연자인 이홍렬, 주병진 등 개그맨이 고정 게스트로 나오는 날이면 반드시 시간을 맞추어 들었는데 라디오의 한계인 현장감 부족을 공개방송을 통하여 관중들의 반응까지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고 개그맨들의 재치가 있는 입담은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훗날 텔레비전 방송에서도 출연하여 젊은이들 사이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말죽거리 잔혹사’라는 영화를 보면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One Summer Night’의 가수 진추하, 아비 등 홍콩 가수 음악이나 ‘feeling’을 부른 모리스 앨버트도 큰 인기가 있었다.

음악에도 많은 사연이 있듯이 그 시절 음반의 노래를 골라서 카세트테이프에 녹음을 해 주던 레코드점들이 있었다. 자기 좋아하는 팝송을 골라서 따로 녹음을 한 후 손편지와 함께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던 추억도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 준다.

한가로운 시간을 골라서 좋아하는 차를 준비하고 올드 팝송을 들으려고 하는데 당시 같이 들었던 아니면 같이 듣고 싶었던 상대가 떠 오른다면 당신은 아직도 감성이 좋은 이 시대의 아날로그 로맨티스트의 자격이 있는 것이다.


장학 퀴즈


일요일 아침이면 공부를 잘하게 생긴 형, 누나들이 나와서 자웅을 가리는 퀴즈 프로그램.

월 장원, 기 장원을 선발하여 대학 등록금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중/고등학생들을 시청자로 확보했던 인기 프로그램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퀴즈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학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던 모습들이 좋은 기억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훗날 공부를 잘해서 꼭 나가고 싶었으나 성적이 따라주지를 않아서 안타깝게 출전은 못하고 시청의 추억으로만 남은 프로그램 이기도 하다. 당시 외할머니가 나에게 고등학교에 가면 장학퀴즈에 꼭 나가라고 하셨는데 약속을 못 지켰다.

프로그램 진행은 명 사회자로 인기가 있었던 차인태 아나운서로 나중에 차인표라는 배우가 등장하면서 비슷한 이름 때문에 개그 소재가 되기도 했었다.

이 프로그램 시그널 음악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 기 장원들이 되면 본인의 장학증서 제공과 함께 소속 학교에 까지 기쁨을 선사하던 그 형, 누나들은 지금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학생 때 장학생들은 사회에서도 장학생으로 살고 있을까?


대학가요제


‘나 어떻게’로 출발했던 대학가의 전설.

이렇게 싱싱한 젊음을 표현한 대학생 문화에 나는 중학교 때부터 관심이 많았다.

‘밀려오는 파도 소리에’, ‘내가’ 등은 불멸의 히트곡이 되었고 대학생들의 신선한 분위기가 가요계를 흔들었는데 특히 ‘내가’는 가사를 적어서 외울 정도로 따라 불렀다.

김학래와 임철우는 기타를 치면서 서로 대화하듯이 노래를 불렀고 덕분에 당시 통기타에 대한 로망이 생겼었다. 훗날 심수봉으로 개명한 신민경을 기억하는데 피아노를 치며 ‘그때 그 사람’을 불렀고 비음이 섞인 매력인 음색이 생생하다.

그래서 대학가요제 하는 날은 오래전부터 달력에 표시를 해 놓고 고대하며 기다렸다.

듣기에 좋거나 히트 곡들은 여지없이 카세트테이프로 발매되어 숫한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부족한 음악적인 정서를 채워줬다.

그래서 내가 크면 고등학교 때는 장학퀴즈를 대학교에 가면 대학가요제를 나가겠다고 다짐했는데 하나도 이루지 못했다.

장학퀴즈는 나갈 수 있는 실력과 자신감이 부족했고 대학가요제는 막상 대학생이 되어보니 가요제에 대한 별다른 관심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사람이라는 것이 이리도 간사한 동물인 것이다.

굳센 다짐과 날 선 각오도 시간 앞에 무디어지고 자기 합리화를 위한 핑곗거리를 찾게 된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참 그렇다. 아니 나만 그런가?



同时上映


到了星期六,我和朋友们还去看电影。 同时上映的剧场性价比高,而且适合消磨时间。

同时上映的是1部动作片和1部爱情片,因此如果想看2部,就要在吃完午饭回家吃晚饭的时候上映。

动作片以当时人气很高的香港动作片为首,挂着美国、韩国、现代、古装剧等多种电影,爱情片主要在韩国电影和美国流行的电影过季后上映。

从当时的爱情电影海报来看,用煽情的文字和图画制作招牌,吸引了观众。

招牌是代表性的宣传艺术,为了突出电影内容传达的立体感,人的头部或枪脱离招牌的长方形,在招牌上或旁边制作突出型辅助画面,提高了电影的幻想。 例如,动作英雄的肌肉更大,更夸张地画出了女主人公的裙子。

当代香港动作片的英雄是李小龙、成龙、王宇第一代,周润发、刘德华、黎明、张国荣第二代,尚未出发。 爱情片也以煽情的题目最大限度地提高了预备观众的想象力,但是膝盖和膝盖之间、五羊的公寓、布谷鸟的身体哭了、桑等题目都让人心惊胆战。

爱情片方面,比起色情画面,配音配音演员们的现实感录音更令人印象深刻,特别是在录制性恋场面时,男声、女声优要像实际行动一样用声音演绎,不知录音现场的气氛会如何。


繁星璀璨的夜晚


这是给学生时期很多青春期主人公传达丰富感性的音乐节目。

这是只听广播前奏中的信号音乐,心情也会变好,非常愉快的故事。

音乐DJ邀请名流们进行歌曲和对话,音乐欣赏室DJ李钟焕担任主持后成为了最有人气的节目。 从1969年3月开始,至今已有50多年的历史。

我喜欢的人气出演者李洪烈、朱炳镇等笑星作为固定嘉宾出演的日子一定会准时收听,但是广播的局限--现场感不足,通过公开节目连观众的反应都原封不动地播出,笑星们机智的口才让我们耳目一新。

两人后来还上了电视,在年轻人中享有极高人气。

从《马粥街残酷史》这部电影来看,作为背景音乐出现的《One Summer Night》的歌手陈秋霞、阿比等香港歌手的音乐或演唱《feeling》的莫里斯·艾伯特也大受欢迎。

正如音乐也有很多故事一样,当时也有唱片店选择唱片的歌曲,用盒式磁带录音。 选择自己喜欢的流行歌曲单独录音后,手写信和送给喜欢的人的回忆也成为难忘的美丽画面。

选择闲暇时间准备喜欢的车,想听老流行歌曲,如果想起当时一起听或想一起听的对象,那么你现在还有资格成为感性好的这个时代的模拟浪漫主义者。


奖学知识竞赛


每到周日早晨,长得像学习好的哥哥姐姐们就会出来一决雌雄的猜谜节目。

选拔月状元、机长元,以大学学费等奖品确保初高中生为观众的人气节目。 刚开始只是单纯的问答节目,后来为了学校的名誉而尽全力的样子成为了美好的回忆。

虽然以后想好好学习,一定要参加,但是因为成绩跟不上,所以很遗憾没能参加,成为了市政府回忆的节目。 当时外婆让我上高中一定要参加奖学问答,但没能遵守约定。

节目主持人车仁泰是著名主持人,后来车仁表这个演员登场,因为相似的名字成为了搞笑素材。

这个节目的信号音乐也记忆犹新。 那时成为棋手的话,在提供本人奖学金证书的同时,还给所属学校带来喜悦的哥哥姐姐们现在过着怎样的生活,让我们拭目以待。

学生时代的奖学金获得者在社会上也作为奖学金获得者生活吗?


大学歌谣祭


以《我该怎么办》出发的大学街传说。

我从中学开始就对表现这样新鲜年轻的大学生文化很感兴趣。

《波涛声》、《我》等歌曲成为不朽的热门歌曲,大学生们的新鲜氛围动摇了歌谣界,特别是《我》甚至可以背诵歌词。

金学来和林哲宇一边弹吉他,一边像对话一样唱歌,因此当时对吉他产生了幻想。 记得后来改名为沈秀峰的申敏京,边弹钢琴边唱了《那时那个人》,夹杂着鼻音的魅力音色历历在目。

所以大学歌谣祭的日子从很久以前就开始在日历上做标记,期待已久。

好听或热门歌曲都毫无保留地用盒式磁带发行,填补了无数青少年和年轻人缺乏的音乐情感。

因此,我长大后在高中时曾下定决心,如果考上大学,就参加大学歌谣祭,但一个都没有实现。

因为缺乏参加奖学问答的实力和自信心,所以上了大学因为我真正成为大学生后,对歌谣祭失去了特别的关心。 人就是如此奸诈的动物。

坚强的决心和尖锐的觉悟在时间面前也会变得迟钝,为了自我合理化寻找借口。

人类这种动物真是那样。 不是 只有我这样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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