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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정신적 왼손잡이 일상 4컷 일지 #공감력
공감은 지질한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 보잘 것 없는 것도 아니다. 그런 감정을 영화로부터 얻든, 만화로부터 얻든 간에. 일상이 풍부해지니까. 다만 부풀어 오른 일상을 등에 메고 살아가기엔 내게 기력이 너무 없어서, 가끔은 이런 감각이 피곤하다고 느낄 때도 있다.
#정신적 왼손잡이
#우울증
#만화
#일상
※ P. S. 보던 만화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배구 만화 <하이큐!>의 1기 마지막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