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치킨보다 잘먹는 바삭한 '두부 강정'

닭고기 말고 '두부'로 만들어보세요…

by 위키푸디

겨울 저녁이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아이들은 간식을 찾고, 어른들은 뭘 만들어야 할지 잠시 고민하게 된다. 치킨을 시킬까 하다가 냉장고 문을 열어보면 늘 그 자리에 있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두부다.


별다른 준비 없이도 만들 수 있고, 조리 시간도 길지 않다. 잘 구운 두부에 매콤달콤한 양념을 입히면 치킨 못지않은 간식이 완성된다. 젓가락이 자연스럽게 향하는 두부 강정 이야기다.


바삭함은 물기에서 시작된다

8338_24553_3537.jpg 두부의 물기를 제거하고 있다. / 위키푸디

두부를 한입 크기로 자른 뒤 가장 먼저 할 일은 물기를 없애는 것이다. 키친타월로 눌러가며 수분을 충분히 제거한다.


이 과정이 중요하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팬에 올렸을 때 기름이 튀고, 표면도 바삭하게 익지 않는다. 수분을 제대로 제거한 두부는 팬 위에서 고소하게 노릇해진다.


팬 하나면 충분한 조리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뒤 중불로 두부를 천천히 굽는다.


겉면은 과자처럼 바삭하게 익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한다. 별다른 조리 도구 없이도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이유다.


8338_24552_3313.jpg 재료를 넣고 양념을 만들고 있다. / 위키푸디

양념은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하다.

고추장 반 큰술, 고춧가루 반 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는다. 여기에 케첩 2큰술과 물엿 2큰술을 더하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살아난다.


양념은 두부를 넣기 전에 팬에서 먼저 끓인다. 거품이 올라오며 끓기 시작할 때 구워둔 두부를 넣으면 소스가 겉면에 잘 스며든다.


마지막 한 줌의 식감

8338_24549_2547.jpg 두부 강정에 견과류를 넣고 있다. / 위키푸디

마무리 단계에서 견과류를 한 줌 넣는다.


고소한 맛이 더해지고, 씹을 때 오독오독한 식감도 살아난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식으로 내놓아도 손이 자꾸 가는 메뉴가 된다.


두부 강정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두부 500g, 식용유, 견과류 한 줌

고추장 반 큰술, 고춧가루 반 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케첩 2큰술, 물엿 2큰술, 후추 약간, 물 소량


■ 만드는 순서

1. 두부를 한입 크기로 자른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두부를 노릇하게 굽는다.

3. 팬에 양념 재료와 물을 넣고 먼저 끓인다.

4.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구운 두부를 넣고 빠르게 버무린다.

5. 마지막에 견과류를 넣고 가볍게 섞어 마무리한다.


■ 오늘의 레시피 팁

- 두부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닦아내야 조리 중 기름이 튀어 발생하는 화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양념 재료를 팬에서 먼저 보글보글 끓여 농도를 잡은 뒤 두부를 넣어야 소스가 겉돌지 않고 쫀득하게 배어든다.

- 견과류는 조리 마지막 단계에 넣어야 소스에 눅눅해지지 않고 고유의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씹는 맛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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