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볶을 때 이것 한 스푼, 평범한 반찬이 달라진다

매콤한 어묵볶음 레시피

by 위키푸디

쌀쌀한 초봄이면 따뜻한 반찬이 더 생각난다. 겨울은 지나가고 있지만 바람에는 아직 차가운 기운이 남아 있다. 이런 날에는 오래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반찬이 좋다.


냉장고를 열어보면 어묵 한 봉지가 눈에 들어온다. 간단히 볶아도 밥상에 잘 어울리는 재료다. 여기에 고추기름을 조금 더하면 매콤한 향이 올라오고 젓가락이 자연스럽게 향하는 어묵볶음이 완성된다.


고추기름이 만드는 깊은 맛

8482_25036_1921.jpg 어묵을 자르고 있다. / 위키푸디

어묵볶음은 재료도 단순하고 조리 시간도 길지 않다.

어묵 250g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너무 작게 자르면 볶는 동안 부서지기 쉽다. 씹는 식감을 살리려면 적당한 크기가 좋다.


양파 반 개는 얇게 채 썬다. 풋고추와 홍고추는 잘게 썰어 준비한다.


8482_25037_2121.jpg 볼에 양념 재료가 담겨 있다. / 위키푸디

팬에 고추기름 2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는다.


양조간장, 다진 마늘, 설탕, 굴 소스, 고춧가루, 물엿, 후춧가루를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양념을 먼저 끓이면 재료와 따로 놀지 않고 잘 어우러진다.


8482_25038_222.jpg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있다. / 위키푸디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어묵과 양파를 넣는다.


빠르게 섞어 양념을 입힌 뒤 불을 약하게 낮춘다. 천천히 볶으면 어묵이 질겨지지 않고 양념이 안쪽까지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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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투명해지면 불을 끈다.

참기름을 한 번 더 두르고, 썰어둔 풋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가볍게 섞는다. 고추는 남은 열기로 향만 살리는 편이 좋다. 색도 선명하게 남는다.


매콤 어묵볶음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어묵 250g, 양파 1~2개,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조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작은술, 굴 소스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물엿 3큰술, 후춧가루 약간, 고추기름 2큰술, 참기름 2큰술


■ 만드는 순서

1.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양파는 얇게 채 썬다.

3. 풋고추와 홍고추는 잘게 썬다.

4. 팬에 고추기름과 참기름을 두른다.

5. 모든 양념을 넣고 약불에서 끓인다.

6. 어묵과 양파를 넣어 볶는다.

7. 불을 줄여 천천히 섞는다.

8. 불을 끄고 참기름과 고추를 넣는다.


■ 오늘의 레시피 팁

- 어묵은 볶기 전 물에 씻지 않는다.

- 양념은 먼저 끓여야 맛이 겉돌지 않는다.

- 고추는 마지막에 넣어 색과 향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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