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정신력으로는 살아가기 힘든게 요즘 세상이다.
같은 상황에 부딪혀도 무너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의연하게 헤쳐나가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대체 무엇이 다른걸까?
미국 라이프 스타일 잡지 '라이프핵(lifehack)에 심리학 강사 에이미 모린이 올린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이 하지 않는 13가지'다.
자기 연민에 빠져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으며 삶이 항상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한다.
남에게 휘둘리지도 남을 휘두르지도 않는다. "상사가 나를 짜증 나게 해"라고 말을 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그들의 감정과 상황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변화를 거부하기보다 유연함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변화는 불가피하며 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교통체증, 이미 잃어버린 수하물 등 이미 어찌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열 받지 않는다. 그보다는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일이나 상황에 집중한다.
때때로 '절대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단 리스크가 현실로 닥쳤을 때 어떤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지 철저히 평가한 뒤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행동으로 옮긴다.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혹은 '아 옛날이여'라며 과거에 얽매여있지 않는다. 과거로부터 배웠다고 여기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한다.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반드시 책임을 진다. 따라서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축하하고 인정할 줄 알며 질투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성공을 위해 묵묵히 일한다.
실패는 성장을 위한 기회로 이용하며 제대로 해낼 때까지 시도한다.
혼자 있는 시간과 침묵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홀로 보내는 시간도 재미있고 행복하게 보낸다.
자신의 장점을 바탕으로 성공할 기회를 노릴 뿐이다.
변화에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한다. 따라서 이루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뿐 조급해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