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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Mar 31. 2016

성공적인 다이어트 때 나타나는 '인체신호' 11가지




[이하 pixabay]



"한 달에 몇 kg 빼야 가장 이상적일까요?"


다이어트 중인 많은 사람들이 하는 질문이다.


답은 없다. 몸무게는 절대적인 다이어트 척도가 될 수 없다. 다이어트 중 최악이 무작정 굶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 방법은 단기간에 몸무게를 낮춰주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대신 피부의 탄력을 잃고, 생기도 잃는다. 요요도 금방 온다.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게 '성공적인 다이어트'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당신이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고 있다면 당장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더라도, 당신의 몸은 다이어트를 잘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다이어트를 잘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인체 신호들을 정리해봤다. 

특히 정체기에 빠진, 체중이 줄지 않는 다이어터들이 알아두면 좋다. 이런 현상은 당신이 다이어트를 잘하고 있다는 신호다. 



1.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가뿐하다

다이어트 할 때 야식은 금물이다. 자기 전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으니 위에 부담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가뿐할 수 밖에 없다.



2. '안색'이 좋다

아침에 세수하기 전 거울을 보자. 다이어트 하기 전보다 혈색이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은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3. '배고픔'에 예민하지 않다 

다이어트 할 때 가장 힘든 점 중 하나는 '정신적인 고통'일 것이다. 극도의 배고픔에 주변에 짜증을 부리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사실 다이어트할 때 이 정도로 배고픔을 느끼면 안 된다. 금방 포기하게 된다. 견과류, 채소 등을 간식으로 섭취해 포만감을 느끼도록 한다.


어느 정도의 배고픔은 즐길 줄 아는 것도 다이어트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모습이다.



4. '1일 1변'의 생활화. 변비가 없다


음식 섭취를 줄이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게 변비다.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는게 중요하다. 사과, 현미, 해조류 등을 섭취하면 좋다.



5. 하루나 이틀정도는 많이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는다


친구를 만날 때 혹은 회식이 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고열량 음식을 먹게 된다. 이때 배부르게 먹은 뒤, 자책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경우 하루나 이틀 정도 배부르게 먹는다고 해서 갑자기 요요현상이 오지는 않는다.  


다만 이 생활이 반복되면 안 된다. 또 정신줄을 놓고 미친듯이 먹는 것도 안된다.



6. 피부 트러블이 나지 않는다

[flickr]


얼굴에 여드름, 뾰루지는 남녀 누구나 고민이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은 피부 트러블도 없애준다. 피부 속 노폐물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7. 어지럽거나 환청이 들리지 않는다

[이하 pixabay]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때 어지럽거나 환청이 들릴 수 있다. 영양 불균형으로 신체 조절기능이 약해져 생긴 결과다. 


이 경우 다이어트를 중단하는 게 좋다.



8. 불면증이 없다

다이어트 할 때 잘 자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 자는 동안 체지방 분해가 일어난다.



9.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았다

지나치게 힘이 없거나 무기력하다면? 영양 불균형이 초래됐다는 우리 몸의 신호다. 영양 보충이 필요한 때다. 



10. 얼굴, 몸이 붓지 않는다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다이어트를 하면 필수 영양소까지 모두 소변으로 배출된다. 특히 단백질이 소변으로 흘러나오는 현상을 단백뇨라고 하는데, 혈액 속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이 붓는다.


콩, 두부, 달걀, 닭가슴살 등 질 좋은 단백질을 물론 고른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11.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성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여성은 생리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다이어트 중인데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면 건강하게 살을 빼고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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