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과 곽진언 씨 ‘브로맨스 케미’가 폭발했다! (☞해당 영상 바로가기)
두 사람 ‘케미’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슬라이브 ‘곽진언의 취중진담’ 숨겨진 영상이 공개됐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붉은 얼굴로 포장마차에 앉아 있는 두 사람. 이미 취기가 어느 정도 올랐다. 기타를 잡고 있는 곽진언 씨가 싱긋 웃는다.
그 옆에서 존박 씨는 나무 젓가락으로 테이블을 퉁기며 리듬을 탄다. 존박 씨가 ‘사랑하는’ 냉면이 없는데도, 흥에 겨운 모습이다.
존박 씨는 곽진언 씨가 불러준 ‘취중진담’ 답가로 달콤한 팝송 ‘씽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를 택했다. 포장마차에서 참이슬 한잔과 듣는 이 노래 정말 달달하다.
존박 씨 선곡은 역대 ‘이슬라이브’와는 달리 팝송이었다. 맥주나 위스키가 아닌, 참이슬에 취해 부르는 ‘소울풀’한 팝송이 분위기를 돋운다. ‘이슬라이브’란 뮤지션들이 참이슬를 마셔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노래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 시리즈다.
♪ And, darling, I will be loving you 'til we're 70 (내 사랑, 우리가 70살이 될 때까지도 난 계속 당신을 사랑할 거예요) ♬
에드 시런(Ed Sheeran) 곡 ‘씽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는 감미로운 선율이 특징이다. 프러포즈 송으로도 유명하다.
프러포즈를 하듯 노래 부르는 존박 씨와 곽진언 씨의 물오른 기타 연주가 한데 어울려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참이슬과 포장마차 또한 감성을 더한다.
‘브로맨스 케미’가 압도적인 존박 & 곽진언 씨 영상은 SNS에서 ‘자꾸 보고 싶어지는 영상’으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