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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ing(푸킹)' 마을로 신혼여행 인증한 부부

by 위키트리 WIKITREE

한 부부가 독특한 이름을 가진 동네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1일 인터넷 커뮤니티 루리웹 여행 행사 풍경 사진 갤러리에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오스트리아 Fucking 마을'이라는 제목을 단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신혼여행으로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푸킹(Fucking)이라는 마을에 다녀왔다. 앞서 푸킹은 독특한 이름으로 커뮤니티와 SNS에서 관심을 끌었다.


작성자는 "이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먼저 신혼여행까지 와서 이런 곳에 함께 해준 와이프느님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적었다.


img_20171122102107_332b01ad.jpg 구글 지도




작성자는 푸킹 이곳저곳을 사진으로 찍어 소개했다. 푸킹은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골 동네였다. 초록색 잔디가 넓게 깔려있었다. 드문드문 집이 몇 채 있었고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이름과는 다르게 참 한적하고 평화로운 마을입니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사진마다 'Fucking'이라는 지역 이름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가 올린 "Fucking Good"이라는 댓글은 많은 추천을 받아 베스트 댓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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