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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Nov 22. 2017

'Fucking(푸킹)' 마을로 신혼여행 인증한 부부

한 부부가 독특한 이름을 가진 동네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1일 인터넷 커뮤니티 루리웹 여행 행사 풍경 사진 갤러리에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오스트리아 Fucking 마을'이라는 제목을 단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신혼여행으로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푸킹(Fucking)이라는 마을에 다녀왔다. 앞서 푸킹은 독특한 이름으로 커뮤니티와 SNS에서 관심을 끌었다.


작성자는 "이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먼저 신혼여행까지 와서 이런 곳에 함께 해준 와이프느님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적었다.


구글 지도




작성자는 푸킹 이곳저곳을 사진으로 찍어 소개했다. 푸킹은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골 동네였다. 초록색 잔디가 넓게 깔려있었다. 드문드문 집이 몇 채 있었고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이름과는 다르게 참 한적하고 평화로운 마을입니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사진마다 'Fucking'이라는 지역 이름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가 올린 "Fucking Good"이라는 댓글은 많은 추천을 받아 베스트 댓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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