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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ul 08. 2016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에 4천원? 600원에 마시는 팁

무더운 여름이다. 길을 걷다 보면 테이크아웃 음료나 커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여름에 가장 많이 찾게 되는 메뉴는 단연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바쁜 출근길과 식사 후 입가심으로 가볍게 먹기 좋기 때문이다. 바쁜 일과에 쫓기는 직장인들은 테이크아웃 커피를 많이 택한다.


그런데 커피값, 꽤 비싸다. 일반 카페에서 판매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대개 한잔에 4000원이 넘는다. 게다가 ‘아이스’라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보다 보통 500원가량 더 비싸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 계속 쌓이면? 돈 아깝다. 게다가 내용물을 살펴보면 거의 얼음 반, 커피 반이다. 빨대로 몇 번 빨아 마시면 금방 바닥나기 일쑤다. 


덥고 피곤하고 커피는 마셔야겠는데 커피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테이크아웃 커피를 카페 전유물로 생각했다면 오해다. ‘캡슐커피 테이크아웃 팩’을 이용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테이크아웃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커피 업계에선 찬물에서 추출해 ‘더치커피’로 불리는 ‘콜드브루’가 대세라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 가격을 찾아보면 카페 아메리카노 못지않게 비싸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캡슐커피 테이크아웃 팩’이 제격이다. 


인스타그램, jinrangheo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지난 16일 여름 한정판으로 선보인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팩’이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캡슐, 전용 아이스컵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9800원이다. 모두 32잔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 수 있는 패키지다. 


한 잔에 600원 꼴로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덥고 목마르고 바쁜 출근길, 점심 식사 후 산책 길에서도 카페에서 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음 값 정도면 퀄리티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편리하게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다.

      

인스타그램, rumistyle



사무실에서만이 아니다. 주말에 잠깐 집 앞에 나설 때도 아이스 컵 하나면, 무거운 텀블러가 따로 필요 없다.


SNS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 등에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팩' 사진과 함께 이용후기를 올리고 있다. “카페에서 사갖고 온 듯한 비주얼”, “예쁘고 편리하고 커피값도 굳고 최고”이라는 등 다양하다.


      

인스타그램, jihyelee85
인스타그램, sungki.chung
인스타그램, zzangu85
인스타그램, leeseons


여름철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간절하다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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