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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Sep 04. 2018

“5m 상어” 잡았던 거대 물고기 공개한 마이크로닷

“루어 낚시는 나다. 내게 게임도 안 된다”




래퍼 마이크로닷이 그동안 잡은 물고기 중 가장 큰 어종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해 커다란 고기를 잡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마이크로닷은 평소 낚시를 자주 하기로 유명하다.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크로닷은 그동안 잡은 물고기 중 가장 큰 어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진짜 제일 큰 것은 사진으로 못 남겼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8m 정도 되는 레저 보트만 했다. 한 5m 되는 상어다"라고 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들에는 참돔, 자이언트 트리밸리 등을 들고 있는 마이크로닷 모습이 담겨 있었다. 마이크로닷은 "야생 참돔인데, 수심 10m에서 잡았다. 15분 동안 싸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참돔이 95cm 정도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태평양 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자이언트 트리밸리를 잡을 때는 "힘이 너무 좋아서 싸우다가 주저앉았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낚시 잘하기로 소문난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씨와 자신 넷을 비교했을 때 누가 낚시를 가장 잘하냐는 질문에 대답하기도 했다. 그는 "민물낚시는 덕화, 경규 형님을 믿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찌낚시는 이태곤 형님, 루어 낚시는 나다. 내게 게임도 안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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