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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상어” 잡았던 거대 물고기 공개한 마이크로닷

“루어 낚시는 나다. 내게 게임도 안 된다”

by 위키트리 WIKITREE




래퍼 마이크로닷이 그동안 잡은 물고기 중 가장 큰 어종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해 커다란 고기를 잡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마이크로닷은 평소 낚시를 자주 하기로 유명하다.

img_20180904073802_9eff8528.jpg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크로닷은 그동안 잡은 물고기 중 가장 큰 어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진짜 제일 큰 것은 사진으로 못 남겼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8m 정도 되는 레저 보트만 했다. 한 5m 되는 상어다"라고 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들에는 참돔, 자이언트 트리밸리 등을 들고 있는 마이크로닷 모습이 담겨 있었다. 마이크로닷은 "야생 참돔인데, 수심 10m에서 잡았다. 15분 동안 싸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참돔이 95cm 정도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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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은 태평양 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자이언트 트리밸리를 잡을 때는 "힘이 너무 좋아서 싸우다가 주저앉았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낚시 잘하기로 소문난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씨와 자신 넷을 비교했을 때 누가 낚시를 가장 잘하냐는 질문에 대답하기도 했다. 그는 "민물낚시는 덕화, 경규 형님을 믿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찌낚시는 이태곤 형님, 루어 낚시는 나다. 내게 게임도 안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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