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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Sep 10. 2018

“이걸 라면에?” 정재형의 독특한 해장 라면 레시피

정재형 씨는 다 끓인 라면을 바다를 바라보며 먹기 시작했다



정재형(48) 씨가 독특한 해장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정재형 씨가 매니저와 함께 부산 집에서 조촐한 술자리를 가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정재형 씨는 곡 작업 도중 매니저가 어묵과 세꼬시를 사 오자 마주 앉아 술잔을 나눴다. 이들은 술잔을 나누며 곡 작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다음 날 아침 일어난 정재형 씨는 해장하기 위해 라면을 끓였다. 정 씨는 독특한 조리법을 선보였다. 그는 버터를 넣은 스크램블 에그를 다 끓인 라면 위에 올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동엽 씨는 "라면도 그냥 먹지 않는다"라며 "버터를 넣으니까 국물이 무게감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재형 씨는 라면을 매니저에게 권했다. 매니저도 이 라면을 먹더니 "버터 향이 나서 특이하기는 한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정재형 씨는 다 끓인 라면을 테라스에 들고나와 바다를 바라보며 먹기 시작했다. 간밤 술자리에서도 정재형 씨에게 작곡할 것을 종용하던 매니저는 "작업 꼭 하셔야 한다. 어디 나가시면 안 된다"라며 신신당부를 하기도 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재형 씨가 바다를 바라보며 작곡하는 장면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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