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 선수는 '폭격기'다. 경기에 중요한 순간 강스파이크를 날려 상대팀 진영을 초토화시킨다. 192c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격력은 막강하다.
김연경 선수는 '우리 누나'다. 동료를 챙기는 서글서글한 성격과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세리머니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서 이렇게 불린다. 경기 때 짓는 표정도 다양하다. 그의 친근한 이미지는 인기 요인 가운데 하나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오늘(16일) 오후 10시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에서 네덜란드와 8강전을 치른다. 김연경 선수 등 한국 대표팀의 '네덜란드 폭격'이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연경·김희진·양효진·배유나·남지연·김수지·김해란·박정아·염혜선·이재영·이효희·황연주 선수 등 실력으로 똘똘 뭉친 대표팀 선전을 기원한다.
1. '일본 폭격' 마치고 돌아오는 누나
2. 폭격 성공!
3. 또다시 매서운 공격
4. 기분 좋은 누나
5. 으아아아~~~
6. 부르릉~ 다시 시동 건 폭격기
7. 수비도...
8. '러시아 폭격'은 아쉽게 실패 ㅠㅠ
9. 아르헨티나 향해 '폭탄' 투하
10. 명중했어~
11. 누나의 포니테일
12. 꺄아아~~~
13. 회심의 강스파이크!
14. '양효진 폭격기' 공격 성공하자
15. 벤치에서도 남다른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