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콘서트 계획도 밝혔다.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자스민 공주로 분한 가수 아이유(IU)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아이유(이지은·25)는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아이유는 풍성하게 묶은 긴 머리와 알록달록한 장식이 달린 파란 의상을 입고 디즈니 영화 속 '자스민 공주'처럼 등장했다.
아이유는 팬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면서도 "저 지금 너무 창피하다"라며 어색한 웃음을 보였다. 팬들은 "예쁘다", "잘 어울린다"라며 연신 셔터를 눌렀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18일 미니 앨범 'Lost and Found'로 데뷔했다. 18일 아이유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투어 콘서트 '이 지금 dlwlrma'을 연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서울콘서트는 국내에서도 대규모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여자 솔로가수로는 패티김, BMK, 인순이에 이어 아이유가 역대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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