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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니' 막기 위해 무조건 피해야 할 음식 10가지

치과 전문의들이 말하는 치아 손상을 가져오는 음식을 모아봤다.

by 위키트리 WIKITREE

주변에서 흔히 먹는 음식 중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거나, 산성을 띤 음식들이 있다. 이 음식들은 치아를 부식시키고 변색시키기도 한다. 치과 전문의들이 말하는 치아 손상을 가져오는 음식을 모아봤다.



1. 주스



img_20180920112530_8a9b5ac3.jpg 이하 셔터스톡



주스에는 생각보다 많은 설탕이 들어간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여러 생과일주스에서 평균적으로 각설탕 20개와 맞먹는 당분이 나왔다는 분석 결과도 있다. 따라서 주스를 섭취할 때는 치아에 잘 닿지 않게 빨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발사믹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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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 소스는 점성이 강하고 진한 색소가 첨가돼있다. 이는 치아에 얼룩을 남긴다. 간장도 같은 이유로 치아에 변색을 유발한다.



3. 바비큐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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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소스에는 어마어마한 설탕이 들어간다. 한 치과 의사는 이를 "치아를 설탕 안에 담그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바비큐 소스에는 각종 향신료도 들어가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다.



4.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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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들어간 타르가 치아에는 주적이다. 타르는 치아에 노란색 얼룩을 남긴다.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에도 수많은 문제를 유발한다.



5. 커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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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차에 들어있는 타닌이라는 성분 역시 치아에 변색을 일으킨다. 타닌은 떫은맛을 내는 물질이다.



6.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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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이 모두 해당한다. 앞서 적은 타닌이라는 물질은 원래는 포도 껍질 등에 많은 물질이다. 포도로 만드는 와인은 타닌 함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



7.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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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를 먹고 난 후 노랗게 물들어 있는 치아를 누구나 확인한 경험이 있다. 카레에 들어있는 노란 천연색소는 치아에 쉽게 스며들어 착색 및 변색을 유발한다.



8. 탄산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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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만큼이나 산 역시 치아에 해롭다. 탄산음료는 주로 산성이다. 특히 콜라는 색소까지 있어 치아에 치명적이다.



9. 베리류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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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블루베리, 크랜베리, 석류, 비트 등 베리류 과일에 들어있는 천연색소 입자는 치아 사이에 들러붙기 쉽다. 특히 보라색이나 빨간색 계열 색소는 훨씬 더 빨리 치아에 스며든다.



10. 씹어먹는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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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어먹는 비타민은 단맛을 내기 위해 겉에 설탕 코팅을 입히는 경우가 많다. 비타민이 가진 끈적끈적한 점성은 칫솔질해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치아에는 삼키는 알약 비타민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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