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0번 거짓말을 한다.
인간이 거짓말을 할 때 하는 행동에 대해 알려주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어쩌다 행동 과학연구소'에서는 거짓말할 때 나타나는 행동에 대해 실험을 진행했다. 이날 홍진호 씨, 신수지 씨, 권혁수 씨, 에릭남이 한 팀을 이뤘고 문빈, 차오루, 유민상 씨, 이천수 씨가 한 팀이 됐다.
거짓말을 할 때 나도 모르게 떨리는 동공, 심장박동, 흘리는 땀 등을 이용해 거짓말을 알아볼 수 있다. 통제되지 않는 불수의근 반응으로 거짓말 신호을 알아낼 수 있다.
거짓말을 알아내기 위해 한 팀은 색깔이 똑같은 까나리 액젓과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누가 까나리 액젓을 마셨는지 맞추는 게임이 시작됐다. 우선 유민상 팀이 음료를 마셨다. 홍진호 팀은 이천수 씨가 까나리 액젓을 마셨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이천수 씨는 혼자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들은 "(거짓말을 할 때 습관적으로) 긁고, 비빈다. 자기 얼굴 표정은 그나마 관리가 잘 된다. 그 외 다른 손동작들은 통제가 안 되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습관적인 행동이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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