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이에 “고마워요. 용기 내줘서”라며 “멋있다 오빠”라고 말해
김종민 씨가 황미나 씨를 만난 지 100일 만에 다시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만난 지 100일을 맞은 김종민·황미나 커플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 씨는 황미나 씨에게 직접 만든 영상을 준비해 보여주는 이벤트를 했다.
김종민 씨는 "내가 100일을 몰랐겠어?"라며 "100일 지난 거 알고 있었지"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어떻게 보면 유치할 수 있지만 이렇게 해봐서 너무 좋았어. 진짜로"라고 말했다.
황미나 씨가 "나도 이런 걸 해줄지 몰랐어"라고 말하자 김종민 씨는 "나도 화려하고 꿈에 그리던 것들은 다 할 수 있지만, 용기를 내야겠더라고"라고 말했다.
황미나 씨는 이에 "고마워요. 용기 내줘서"라며 "멋있다 오빠"라고 말했다.
김종민 씨가 이벤트를 하기 전 100일을 맞이한 것을 모른 척한 점이 황미나 씨는 서운하고 슬펐다고 말하자, 김 씨는 "사람이 사계절은 만나봐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계절마다 감정이 다른데… 만나줄 수 있겠어?"라고 다시 고백했다. 황미나 씨는 수줍게 "동의할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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