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재팬, 플라이 우드 등 일본 쇼핑몰에서 품절된 여행용 백팩
일본에서 캐리어를 대체할 만큼 큰 백팩이 인기를 끌고 있다.
2일(이하 한국 시각) 축구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해외여행 캐리어없이 백팩하나로 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여행자의 옷장(Backpacker's closet)'이라는 제품 이름과 함께 가방 크기, 용량 등이 표시돼 있다.
2일 현재 아마존 재팬, 플라이우드 등 일본 쇼핑몰에서는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품 소개란에는 "일본 국산 제품 CWF사의 야심작! 옷장을 대신할만한 특대형 백팩이 나왔다. 무게는 약 1.6kg, 용량은 180L 가량 된다"라고 설명했다.
가방만 찍은 사진을 보면 평범하지만 모델이 착용한 사진을 보면 엄청난 크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제조사는 "가방을 메고 있는 여성 모델은 160cm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속 제품은 모델 종아리 아래까지 내려올 정도로 큰 크기다.
이날 아마존 재팬에서 판매 중인 '여행자의 옷장' 제품은 매진된 상태다. 대신 다른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약 2만 4000엔(약 24만 6000원)에서 약 2만 7000엔(약 27만 7000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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